경기도 양주시 회천3동에 속하는 법정동. 고암동(古岩洞)이라는 땅 이름은 고장리(高障里)에서 ‘고’자와 옹암동(甕岩洞)에서 ‘암’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장리는 고장산에서 유래한 이름이고 옹암동은 독바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고암동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공교롭게도 이 마을의 대표적인 두 산봉우리에서 왔다고 할 수 있다. 고암동의 옛 명칭은 고암리였다. 고암리라는 땅 이름은 19...
경기도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자연 마을. 지명의 유래에 여러 설이 있다. 고을의 원(院)이 있던 마을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역로(驛路)를 따라 지어진 주막(酒幕)이 있던 마을이라는 뜻에서 주원동(酒院洞)으로 불리다가 ‘주(酒)’자가 ‘주(朱)’자로 변하였다는 설도 있다. 일설에는 ‘좋은 터’가 시간이 흐르면서 주원터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주원터의 정확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