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사용된, 소 두 마리 이상의 힘을 이용해 논밭을 가는 쟁기. 쟁기는 땅을 갈아엎어 잡초를 제거하고 토양을 다공성(多孔性)으로 만들기 때문에 농사에 반드시 필요한 기구였다. 겨리쟁기는 한국의 전통 쟁기 중 하나로, 중부 이북의 산간 지대에서는 주로 겨리쟁기를 사용하였다.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농기구민속박물관에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사...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하리(道下里)라는 땅 이름은 도락산(道樂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도락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하리라는 땅 이름은 일제 초기에 처음 문헌에 나온다. 이곳은 대한 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석적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석적면 항동리·행동리·대야지리의 3개 리에서 일부 지역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고려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도하리 유물 산포지는 두 군데에 분산되어 있다.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신내천을 건너 약 500m 떨어진 구릉 동사면 경작지 일대와 도하리 능원금속 북쪽 구릉 말단부 일원이다. 2004년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와 국방유적연구실에서 양주 용암~도하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에 대한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1816년 경기도 양주목에 있던 명선공주방(明善公主房) 소유의 토지를 다시 측량해 만든 토지 대장. 1683년(숙종 9) 명선공주방에서 경기도 양주목 고양주면(古楊州面) 항동리(項洞里)[지금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및 자마장리(雌馬場里)의 토지를 매입했는데, 1816년(순조 16) 이 토지를 왕실 재산을 관리하던 내수사(內需司)에 이관시키게 되었다. 「양주목 고양주면 소재 명선공...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사용된, 소 한 마리의 힘을 이용해 논밭을 가는 쟁기. 쟁기는 땅을 갈아엎어 잡초를 제거하고 토양을 다공성(多孔性)으로 만들기 때문에 농사에 반드시 필요한 기구였다. 호리쟁기는 한국의 전통 쟁기 중 하나로, 중부 이남의 평야 지대에서 주로 사용하였다.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농기구민속박물관에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사용된 호리쟁기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