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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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아버지는 여흥부원군(驪興府院君) 민제(閔霽)이고, 누나가 태종의 비인 원경왕후(元敬王后)이며, 형은 민무구(閔無咎), 동생은 민무휼(閔無恤)과 민무회(閔武悔)이다. 부인은 청주 한씨로 한상환(韓尙桓)의 딸이다. 민무질(閔無疾)[?~1410]은 1398년(태조 7) 제1차 왕자의 난 때 이방원(李芳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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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현재 한국의 식물상은 대략 1만여 년 전쯤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은 인간이 삼림을 간섭한 최대 사건이었다. 약 3,500년 전에 벼농사와 화전민의 이동 농업으로 삼림은 축소하기 시작하였고, 농경 사회가 산업 사회로 옮겨 가면서 무차별적으로 건설된 도시와 공업 단지는 삼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도시화는 삼림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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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김삿갓을 기념하기 위하여 열리는 백일장. 김삿갓[난고(蘭皐) 김병연(金炳淵)]의 문학 업적과 시 정신을 기리고자 (사)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의 주최로 2006년에 제1회 김삿갓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2007년 제2회 김삿갓 백일장까지 (사)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나, 2008년에 주관 단체가 양주세계민속극축제추진위원회로 바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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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모심기를 할 때와 논맬 때 부르는 노동요. 「양주 들노래」는 논농사를 지으면서 양주 토박이말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양주는 예로부터 논농사가 발달한 곡창 지대로서 노동요가 매우 발달할 수 있었다. 1930년대에 출생한 김병옥·김환익·허영이·황상복·박인병 등의 들노래 소리를 전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적어도 1900년대 초반에 이미 들노래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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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같은 언어라 할지라도 사용 지역 또는 사회 계층에 따라 말의 체계가 분화되는데 이를 방언이라 한다. 양주는 경기도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경기도 방언 지역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방언권을 동남 방언·서남 방언·중부 방언·서북 방언·동북 방언·제주도 방언 등 여섯 개의 대방원권으로 나눌 때, 양주는 황해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 방언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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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인적·물적 피해.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화생방 사고, 환경 오염 사고 등의 인적 재난과 대비하여 태풍, 홍수, 호우(豪雨), 폭풍, 해일, 폭설, 가뭄, 지진, 황사, 적조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자연재해 또는 천재지변이라 한다. 양주시에서 발생한 최근 자연재해로는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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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경기도 양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조선 시대 양주(楊州)는 원래 한양, 즉 지금의 서울이었다. 1392년 새롭게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고려 후기까지 양주로 불리던 한강 북부의 한양부가 정치·경제·군사적 측면에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새로운 수도로 선정하였으며, 기존의 아전과 백성들을 견주(見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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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한국보육원은 원불교 재단인 창필재단의 허가로 설립되어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3,000여 명의 4세~18세 무의무탁한 원생들을 맡아 교육하고 직업을 갖도록 도와 온 양육 시설이다. 한국보육원은 원불교 기본 이념인 무자력자 보호의 정신에 입각하여 4세부터 18세까지의 부모 없는 아동들과 결손 가정의 아이들이 자유로운 환경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