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지역에서 잠꾸러기 부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92년 양주문화원에서 간행한 『양주군지』에 실려 있으나 채록 및 수집 정보는 나와 있지 않아 알 수가 없다. 얘기할까? 잠을 몹시 여러 날 자는 거…… 간단하다우. 한 사람이 부인이 잠을 많이 자는데 남자가 서울을 갈라고 하면 새벽밥을 먹고 와야 해. 그 새벽밥을 해 달래서 먹고 갔는데, 이제 집도 오막살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