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소속 지회.

[개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범한 이념 운동 단체이다. 6·25 전쟁을 거치며 반공 단체로 활약해 왔고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된 지난 1990년대 이후로는 개혁적 보수 단체를 기치로 활동해왔다. 국·공유 재산의 무상 대부 및 시설 지원, 경비 보조와 출연,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사업·예산·결산 등에 관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도를 받는다.

[설립 목적]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자유 민주주의를 옹호 발전을 위한 홍보,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민 안보 의식 고취, 자유 민주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 교육, 새터민 지원 등에 관한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4년 1월 15일 한국반공연맹이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30일 한국반공연맹 충남도지부가 결성되었다. 1989년 2월 10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총회를 계기로 같은 해 3월 31일 한국반공연맹을 해체하고, 4월 1일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 발효에 의해 한국자유총연맹이 창립되었다. 1989년 4월 6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충남지회가 결성됨과 더불어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는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 안보 지역 견학 및 북한 이탈 주민과의 간담회, 전국 자유 수호 웅변대회, 호국 안보 교육 및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1년 5월 현재 2,17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 나설 수 있는 청년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사무국장 1명과 직원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산시에 있는 사회단체로서 지역의 안보 및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업의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