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신라 시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고북면과 홍성군 갈산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현(縣).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지방에 대한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전국을 9주로 나누었다. 서산 지역은 웅천주[웅주] 소속의 부성군(富城郡)으로 2개의 영현이 설치된 가운데 해미면과 고북면 및 홍성군 갈산면 일대는 이산군(伊山郡)의 영현인 목우현(目牛縣)으로 편제되었다. 삼국 통일 후 신...
통일 신라 시대 충청남도 서산시 일대를 관할하였던 군(郡).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지방에 대한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전국을 9주로 나누었다. 서산 지역은 웅천주[웅주] 소속의 부성군(富城郡)으로 편제되었으며, 그 밑에 소태현(蘇泰縣)과 지육현(地育縣)이 설치되었다. 서산 지역은 통일 신라 시기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대중국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였는데 최치원(崔致...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에 있는 서산 부장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칼. 삼엽환두대도는 장식 대도의 하나로, 장식 대도는 무덤에서 출토되는 유물 가운데 가장 위력적인 성격을 지닌 무구류(武具類)이다. 하지만 화려한 장식성으로 인해 무기로서의 기능보다는 피장자의 사회적 위치와 권위를 나타내는 위세품으로 활용되었거나, 혹은 복식의 일부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러한 백제의 장...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여미리 유적(余美里遺蹟)에서 출토된 백제 시대 토기. 1999년 여미리 유적 13호 횡구식(橫口式) 석곽분에서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의 조사로 출토되었다. 병형 토기(甁形土器)는 백제 고분에서 일반적으로 출토되는 토기 기종으로 형태상 큰 차이점은 없으나, 어깨 부분에 기마 인물상이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다.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34에 소재한 국립...
통일 신라 시대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현(縣).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지방에 대한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전국을 9주로 나누었다. 서산 지역은 웅주 소속의 부성군(富城郡)과 지금의 당진군 일대를 중심으로 한 혜성군(槥城郡)에 속한 여읍현(餘邑縣) 등으로 편제되었다. 여읍현이 위치한 운산면(雲山面) 일대는 가야산으로부터 발원한 용장천이 당진군 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