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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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槐山皮氏 |
영어공식명칭 | Goesan Pi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기범 |
본관 | 괴산 - 충청북도 괴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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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회목마을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회목 마을 |
성씨 시조 | 피경정 |
입향 시조 | 피종남 |
[정의]
피경정(皮慶廷)을 시조로 하고 피종남(皮宗南)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개설]
괴산 피씨(槐山皮氏)는 지금의 괴산을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중 하나이다. 분파로는 첨정공파(僉正公派), 참의공파(參議公派), 감정공파(監正公派) 등이 있다. 괴산 피씨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성주 지역 입향조 피종남의 손자인 피세만(皮世萬)이 있다. 피세만은 조선 숙종 때 적상산성 별장을 거쳐 훈련원 판관에 올랐으며,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 때 공을 세우고 사망하였다.
[연원]
괴산 피씨의 시조는 피경정인데, 원나라에서 고려로 귀화한 인물이다. 처음 이름은 기광(起光)이고, 호는 청피(靑陂)이다. 피경정은 원나라에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 신경위대장(神慶衛大將)을 지냈으며, 귀화한 뒤에는 공민왕으로부터 괴산군(槐山君)에 봉하여졌다. 이후 2세 피명재(皮命載)는 평장사를, 3세 피인영(皮仁榮)은 문하시랑을, 4세 피성무(皮成茂)는 이부 상서를 지냈다. 5세 피득창(皮得昌)은 조선 개국공신 중 한 명이며, 병조판서, 전라감사 등을 역임하였다.
[입향 경위]
괴산 피씨의 성주 지역 입향조는 피경정의 16세손인 통정대부 피종남이며, 조선 인조 때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회목 마을에 입향하였다.
[현황]
괴산 피씨들은 매년 5월 회목 마을에 있는 시조제단비를 찾아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10월에는 선산에서 묘사를 지낸다. 1950~1960년대에는 회목 마을에 40가구 정도 살았으나, 2010년대 이후 10여 가구 남짓 남았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의하면 성주군에 45명의 괴산 피씨가 거주 중이다.
[관련 유적]
괴산 피씨 관련 유적으로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회목 마을에 있는 자인당(自仁堂)이 있다. 피종남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이며, 자인당 좌측에는 시조제단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