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방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1395
한자 軍威方氏
영어공식명칭 Gunwi Bang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정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군위 - 대구광역시 군위군
입향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씨 시조 방지
입향 시조 방적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방적(方迪)을 시조, 대구광역시 군위를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개설]

군위 방씨(軍威方氏)의 시조 방지(方智)는 중국 당나라 사람으로 신라에 와서 유학과 예교를 진흥시킨 공로로 후손에게 공신의 대우를 세습하게 하여 세거하였다. 방지의 20세손 방우선(方于宣)의 4자 방적이 군위군(軍威君)에 봉군되어 후손들이 군위를 관향으로 삼았다.

[연원]

군위 방씨의 시조인 방지는 중국 당나라의 한림학사였는데 당나라 고종(高宗)의 명으로 669년(문무왕 9)에 신라에 왔다. 설총(薛聰)을 통하여 육례(六禮)와 구경(九經)의 대의를 밝혀 유학과 예교를 진흥시켰다. 동방에 비로소 문학과 예법을 진흥시킨 공로로 후손에게 공신의 대우를 세습하게 하고 후손들이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입향 경위]

군위 방씨의 시조인 방적의 8세손 방유녕(方有寧)의 3자인 방충경(方忠敬)의 후손들이다. 그는 두 아들을 두었는데 장남인 방걸(方滐)의 후손들은 경상남도 하동군과 사천시 등지에 터전을 잡았고, 차남인 방잠(方潛)은 480여 년 전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내기(內基)에 정착한 성주 입향조이다.

[현황]

방충경의 차남인 방잠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내기에 정착하였고, 방잠의 장자인 방계규(方繼珪)는 용암면 죽전리로 옮겨 자손들이 세거하였고, 차자인 방계관(方繼寬)[1584~1628]은 사곡리에 터를 잡아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성주군에 68명의 군위 방씨가 거주하고 있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사곡리 싯질 마을에는 방계관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1968년에 건립한 추원재(追遠齋)가 마을 초입에 남향하여 있다.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1996년에 중수하였다.

[참고문헌]
  • 『성주의 문화유적』(성주문화원, 2009)
  • 『성주군지』(성주군·성주문화원, 2012)
  • 『성주마을지』(성주문화원,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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