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대산동 월곡댁(大山洞月谷宅)은 20세기 초반에 건립된 민가의 양식과 특징을 보여 주는 건축물이다. ‘월곡댁’이라는 집의 이름은 창건자 이전희(李銓熙)의 부인이 성주군 초전면의 월곡동에서 시집온 것에서 연유한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북비 고택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 일체. 북비 고택(北扉古宅)은 영조 때 무신 이석문(李碩文)이 사도세자 참사 후 성주에 내려와 그를 애도하며 ‘북쪽[北]’으로 ‘사립문[扉]’을 내고 평생을 은거했다는 충절이 깃든 곳이다. 응와 종택, 대감댁으로도 불린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종택. 성주 응와 종택(星州凝窩宗宅)은 처사(處士) 이이신(李爾紳)과 사도 세자(思悼世子)의 호위 무관이었던 아들 이석문(李碩文)이 1721년(경종 1)에 터전을 잡은 곳이다. 억울하게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 세자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이석문이 북쪽으로 문을 낸 것에서 유래하여 북비 고택(北扉古宅)으로도 불린다. 무신으로서 사도 세자에...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이방석 가옥은 성산 이씨(星山李氏) 집성촌인 성주 한개 마을에 조성된 근대식 한옥으로,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17-20[대산리 295번지]에 있다. 성주군 월항면과 선남면을 연결하는 도로변에 있는 성주 한개 마을 안쪽에 자리하며 영취산 산자락에 접하고 있다. 동네 서편에 있는 돈재(遯齋) 이공 신도비(李公神道碑) 비각...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사도 세자의 호위 무관이었던 이석문을 기리기 위해 1909년에 세운 비. 이석문(李碩文)[1713~1773]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자는 사실(士實), 호는 돈재(遯齋), 별호는 북비공(北扉公)이다. 1713년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에서 태어났다. 한개 마을은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아버지는 이이신(李爾紳), 어머니는 야성 송씨...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많은 고택들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 마을. 성주 한개 마을은 뒤로 영취산(靈鷲山)[322m]이 있고 앞으로는 이천(伊川)과 백천(白川)이 합쳐져 이룬 비교적 넓은 농경지와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자리한 성산 이씨(星山李氏) 집성촌이다. 농경 사회를 살아온 양반가 집성촌답게 고유한 전통과 풍속이 잘 남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