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용산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성주호 둘레길과 가야산 에움길로 구성된 트래킹 코스. 가야산 선비 산수길은 성주 12경 중 6경인 성주호와 10경인 독용산성, 그리고 조선 8경의 명산인 가야산의 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성주군의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이다. 가야산과 계곡의 자연 경관이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방문객은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과 계곡의 하천을 따라...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성주군과 관련한 각종 읍지[『경산지(京山志)』,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성주목읍지(星州牧邑誌)」, 『읍지잡기(邑誌雜記)』, 『성산지(星山誌)』]에 따르면 가천 지역은 원래 이물(爾勿) 또는 이물역으로 불렀으나 1845년(헌종 11) 성주목사 김횡(金鑅)[1784~1847]이 이름이 누추하고 괴이하다면서 ‘가천(伽泉)’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가천은...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있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 농림축산식품부는 2004년부터 지역 주민 간 동질성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생활 환경 정비 및 주민 소득 기반을 확충하여 쾌적한 농촌 정주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하던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을 2011년부터 ‘권역 단위 종합 정비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년...
-
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면. 1845년(헌종 11) 성주목사 김횡(金鑅)[1784~1847]이 금물법(今勿法)[금물방]을 금수방(金水坊)으로 개칭하였는데 정확한 유래는 찾기 힘들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있는 금수면 관할 행정 기관. 금수면은 성주군의 서부 지역에 자리한다. 서남쪽에는 독용산[955m]과 도장골산[520m], 신흥 뒷산[503m], 형제봉[1,022m], 북쪽에는 염속산[870m]이 서 있고, 이들 산곡을 따라 대가천이 흘러내린다. 1987년 착공한 성주댐은 대가천의 선바위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각하고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천성당 소속 공소.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넉바위마을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에 있는 가야 시대 산성. 독용산성(禿用山城)은 현존하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산성으로서 가야 시대에 축조하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건립 경위는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으나 성주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위치로 미루어 볼 때 국경을 방어하는 군사적 목적으로 건립하였으리라 추정한다. 이러한 건립 목적은 『삼국사기(三國史記)』「신...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에 있는 자연 휴양림. 독용산성 자연 휴양림은 경상북도 기념물 독용산성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호 아라 월드 사이에 있는 산림 휴양과 수상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자연 휴양림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 무학리에 걸쳐 있는 산. 산의 형상이 뾰족하고 높다고 하여 독용산(禿用山)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전해진다....
-
성주목의 고지명을 확인할 수 있는 17세기 초에 제작한 역사 지도이며 도별 지도. 『동여비고(東輿備攷)』는 1책 57장의 채색 필사본으로 가로는 37~33㎝, 세로는 42~68㎝로 이루어져 있다. 32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수록한 지도첩이다. 앞 부분은 역사 지도이고, 그 뒤에 도성도(都城圖) 등의 특수 지역도가 있으며, 대부분은 도별도와 군현도로 되어 있다. 도별...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에 있는 법정리. ‘무학(舞鶴)’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는 없다. 배바우[선암(船巖)]는 과거 대가천을 따라 올라온 배를 정박해 두었던 바위가 배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무신. 문관도(文貫道)[1550~1605]는 1583년(선조 16) 무과에 급제하여 임진왜란에서 전공을 올린 무관이다....
-
경관이 수려하고 주변에 명소가 많아 각광받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소재 성주 댐의 호수. 성주호는 1992년 완공된 성주 댐에 물이 차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다. 성주 댐은 홍수 조절, 수력 발전, 농업·공업용수 공급, 상수원 확보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설된 댐이다. 이러한 댐을 보통 다목적 댐[multipurpose dam]이라고 부르는데, 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대가천에 있는 바위. 대가천(大伽川)이 곡류하는 곳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의 모양이 돛단배와 같다 하여 옛날부터 배바위[선암(船巖)]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며, 오래전부터 대가천을 오르내리는 배들을 이곳에 매어 두었다 하여 일명 배바위[선암, 주암(舟巖)]라는 설이 있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호 하는 종교. 성주군은 경상북도 서부에 있고, 남쪽으로는 해인사(海印寺)가 있는 경상남도 합천군과 고령군에 접해 있고 동쪽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으로는 직지사(直指寺)가 있는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성주의 지세는 서고동저의 산세에 두 줄기의 큰 하천인 대가천(大伽川)과 이천(利川)이 관류해 낙동강으로...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에 조성된 세종 대왕의 18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실.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星州世宗大王子胎室)은 1438(세종 20)~1442년(세종 24)에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胎峰)에 조성된 세종 대왕의 18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실(胎室)이다. 조선 초기 태실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다수의 태실이 군집을 이룬 유일한 예이다. 더...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 대가천에 있는 바위. 굽이쳐 흐르는 계류에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선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자어로는 입암(立巖)이며, 봉우리에 학이 집을 짓는다 하여 소학봉(巢鶴峯)이라고도 불리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문화적 우수성,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선정된 명승지. 성주 팔경은 성주군의 자연 경관,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관리하고 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선정되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성주군은 기후 지역상 온대 남부에 위치하고, 식물구계(植物區系)에 따른 8개 아구(亞區) 중 남부아구(南部亞區)에 해당하며 소백산맥의 지류인 가야산 국립 공원 일대의 높은 산악 지역과 계곡 및 낙동강, 대가천(大伽川), 백천(白川), 이천(利川) 등의 하천과 지류들이 잘 발달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 한반도 남부...
-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 도세순(都世純)[1574~1653]의 『용사일기(龍蛇日記)』는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이다. 임진왜란 피란 과정을 기록한 여러 편의 용사일기 중 도세순의 『용사일기: 용사난중일기』는 일반인 특히 18세 소년의...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성주호에 있는 수상 레저 테마파크. 아라 월드는 독용산, 신흥뒷산, 도장골산 등 주변 산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하면서, 성주호의 청정하고 푸른 물 위에서 교육, 체험, 휴식, 레저를 함께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가족형 수상 레저 테마파크이다. 성주 댐 건설로 형성된 성주호의 중간 수변(水邊)에 있고 숙박 시설도 갖추고 있다. 성주호 둘레길과 함께...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중 가장 규모가 큰 산성.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독용산성(禿用山城)은 현존하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양성지(梁誠之)가 『눌재집(訥齋集)』에서 조선을 ‘성곽(城廓)의 나라’라고 했듯이 우리나라에는 성이 아주 많았다. 남한에서만도 1,300여...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시여골에 있는 폭포. 독용산 시여골[水九谷, 시어골, 시엇골]에 위치한 은광 폭포는 시여골의 바위 벽에 새겨진 ‘은광동천(隱光洞天)’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은광동천은 ‘숨어 있어 더 아름다운 곳’이라는 뜻으로, 이는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힌 전형적인 토산이자 원시림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명산 독용산 계곡에 숨어 있어 더 아름다운 폭포라는 의미를...
-
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형, 지질, 산지, 하천, 기후 등 자연 지리적 환경. 성주군(星州郡)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전반적인 지세(地勢)를 보면,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고 평탄한 구릉 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과 높은 산지에서 발원하는 계곡과 하천은 풍부한 수자원과 비옥한 토양을 공급하여 풍요로운 들과 평...
-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토양이나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경상북도 성주군 일원에 넓게 분포하는 기반암(基盤岩)[bed rock]의 지질 시대는 주로 선캄브리아기와 중생대이다. 지체 구조는 대부분 지역이 영남 육괴(嶺南陸塊) 지역에 해당하며 경상 분지(慶尙盆地) 퇴적암들이 낙동강 주변 남동부 일원에 분포하고 있다. 주요 구성 암석은 시대 미상의 암석들[회장암, 해인...
-
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표면을 이루고 있는 땅의 기복과 형태 및 형상. 성주군(星州郡)은 동서 방향 29.7㎞, 남북 방향 31.31㎞ 크기로 전체적인 지형은 높은 산지와 계곡, 하천 및 구릉지와 평야 지대로 구분된다. 성주군의 지세(地勢)는 전반적으로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은 구릉지와 평탄한 평야 지대를 이루고...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경상북도 성주군에 천주교가 전래된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천주교 신자들이 이주해 와 정착한 것을 천주교 전래의 시초로 볼 수 있다.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천주교 탄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신해 박해 당시 초기 신자였던 성섭(成涉)[1718~1788]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홈실로 피난을...
-
『1872년 지방지도』에 수록된 성주목 독용산성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회화식 채색 지도로 총 459매이다. 크기는 가로 70~90㎝, 세로 1.0~1.2m 등으로 일정하지 않다. 성주 지역에 해당하는 지도로는 독용산성 지도에 해당하는 독용도만 포함되어 있고, 성주목의 전체 지도는 없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용사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산. 형제봉(兄弟峯)은 가까운 거리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우뚝 솟은 두 개의 봉우리가 마치 우애 깊은 형제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