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
1359년에 간행된 고려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인 이승휴의 문집.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자는 휴휴(休休), 자호(自號)는 동안거사(動安居士)로, 경산부(京山府) 가리현(加利縣)[현재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출신이다. 그는 9세 때부터 독서를 시작하여, 12세 때인 1235년(고종 22)에 당대의 명유(名儒)였던 신서(申諝)에게 『좌전(左傳)』과 『주역(周易)』...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칠선동(七仙洞)과 송림동(松林洞)에서 한 자씩을 따와 ‘선송(仙松)’이라고 이름하였다. 선송리의 자연 마을로 칠선리(七仙里), 수양정(垂楊亭), 송림(松林)이 있다. 칠선리는 마을 뒷산에 일곱 신선이 놀고 간 칠선대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양정은 수양버들이 늘어져 있는 곳에 배만 마을과 솔티재로 넘나드는...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여섯 개의 생활권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지역은 기원전 1세기 고조선 혹은 낙랑 지역 유이민 파동에 따라 한(漢)의 발달된 철기 문화가 급속히 전파되었고, 철제 무기 및 농기구 제작 기술의 발달로 정치체들 간 정복과 통합이 활발히 일어났다. 철기 문화와 함께 무늬 없는...
-
신라 시대 성주군 관할 지역이던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일리군(一利郡)은 신라 때 성주의 관할 지역으로 현재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과 다산면 일대에 설치된 행정 구역 명칭이다. 이산군(里山郡)으로도 불리었다고 하며 우륵(于勒)의 출신지인 성열현(省熱縣)을 치소로 추정하기도 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남면을 거쳐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발개 삼거리를 기점으로 고성군 거류면·동해면,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진동면·진북면, 함안군 여항면,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함안군 산인면·가야읍·법수면, 의령군 정곡면·유곡면·부림면, 합천군 청덕면, 창녕군 이방면·유어면·대지면·창녕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