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
개항기 성주 출신 의병장. 1908년 5월~9월에 경상북도 성주, 경상남도 합천, 거창 등 여러 지역에서 의병 8~9명을 지휘하여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이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항일 의병장이다....
-
개항기 성주 출신 의병. 1908년 5월~9월, 당시 28세의 나이로 경상북도 성주, 경상남도 합천, 거창 등 여러 지역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벌이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항일 의병이다....
-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아버지는 김추해(金樞海), 어머니는 김현(金鉉)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 있는 법정리. ‘덕평(德坪)’이란 이름은 지역 내 네 개 자연 마을 중 큰 마을인 원덕평에서 따왔다고 전한다. 평야 가운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덕평이라 불렀다고 한다. 덕평리의 자연 마을로 원덕평(元德坪), 사부골[사부곡(沙阜谷)], 오백리[오봉리(五峯里)], 윗골[위동(渭洞)]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에 있는 가야 시대 산성. 독용산성(禿用山城)은 현존하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산성으로서 가야 시대에 축조하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건립 경위는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으나 성주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위치로 미루어 볼 때 국경을 방어하는 군사적 목적으로 건립하였으리라 추정한다. 이러한 건립 목적은 『삼국사기(三國史記)』「신...
-
조선 시대 성주 출신의 의병장. 임진왜란 때 늦은 나이에 의병을 일으켜 성주성을 구하고 백성의 희생을 막은 의병장이다....
-
조선 후기 성주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성산. 자는 자장(子章), 호는 등암(藤庵). 할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성주에서 의병을 일으킨 배덕문(裵德文)이고, 아버지는 경상우도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역임한 배설(裵楔)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선궁이 시조이고, 김덕환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선산 김씨(善山金氏)는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삼고 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선궁은 일선군(一善郡)에서 왕건의 후백제 정벌을 도왔으며, 이후 개국 공신이 되었고, 문하시중(門下侍中) 등을 역임하였다. 관향은 시조의 발상지인 일선(一善)으로 하였다가 조선 태종 때부터 선산(善山)으로 칭관(稱貫)하였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성주목사 이보혁의 공을 기리리 위해 1784년에 세운 비. 성주목사를 역임했던 이보혁(李普赫)[1684~1762]이 이인좌(李麟佐)[?~1728]의 난을 진압한 내력과 그의 공을 기리는 시가 새겨져 있다. 1728년(영조 4) 이인좌가 난을 일으켰다. 당시 이보혁은 성주목사였다. 그는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양정에 군사를 집결시키...
-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 도세순(都世純)[1574~1653]의 『용사일기(龍蛇日記)』는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의 18세 소년 도세순이 임진왜란의 피란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문헌이다. 임진왜란 피란 과정을 기록한 여러 편의 용사일기 중 도세순의 『용사일기: 용사난중일기』는 일반인 특히 18세 소년의...
-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 지역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여섯 개의 생활권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이 지역은 기원전 1세기 고조선 혹은 낙랑 지역 유이민 파동에 따라 한(漢)의 발달된 철기 문화가 급속히 전파되었고, 철제 무기 및 농기구 제작 기술의 발달로 정치체들 간 정복과 통합이 활발히 일어났다. 철기 문화와 함께 무늬 없는...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중 가장 규모가 큰 산성.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독용산성(禿用山城)은 현존하는 수많은 영남 지역의 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양성지(梁誠之)가 『눌재집(訥齋集)』에서 조선을 ‘성곽(城廓)의 나라’라고 했듯이 우리나라에는 성이 아주 많았다. 남한에서만도 1,300여...
-
조선 전기 성주 지역에 거주한 학자이자 의병.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과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에게 수학하였고,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 등과 교유하고, 임진왜란 때는 의병 활동을 하였다....
-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주. 자는 망기(忘紀), 호는 고은(孤隱). 중시조(中始祖)인 농서군공(隴西郡公) 이장경(李長庚)의 6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산군(星山君) 이태보(李台寶)이고, 할아버지는 예조 판서(禮曹判書) 이득방(李得芳)이다. 아버지는 이조 판서(吏曹判書) 이비(李棐)이고, 어머니는 판서(判書) 김충수(金忠秀)의 딸 죽산 김씨(竹山金氏)이다. 부인은...
-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본관은 성산(星山)[성주]. 자(字)는 여뢰(汝雷), 호는 한주(寒洲), 산교(汕嶠), 동교(東嶠), 정와(定窩), 운도재(雲陶齋). 할아버지는 이형진(李亨鎭)[1772~1834], 아버지는 이원호(李源祜)[1790~1859]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 김종옥(金宗沃)이다.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의 장조카이고, 정재...
-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속을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전주 이씨(全州李氏)는 신라 때 사공(司功)의 벼슬을 지낸 전주 호족 이한(李翰)이 시조이다. 이한은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21대조로 신라 무열왕의 10세손 군윤(軍尹) 김은의(金殷義)의 딸과 혼인하여 시중(侍中) 이자연(李自延)을 낳았다. 이어 이자연이 복야(僕射) 이천상(李天祥)을 낳으면서 이자연-이천상...
-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성주 지역의 역사. 성주는 고려 시대인 1308년(충선왕 즉위년)부터 1310년까지 잠시 성주목(星州牧)으로 불리기도 하였지만, 성주목이라 본격적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조선 전기인 1401년(태종 1) 이후이다. 조선 시대 거의 대부분 성주는 성주목으로 불렸다. 1895년(고종 32) 칙령 제101호로 8도제를 폐지하고 2...
-
조선 후기에 제작한 전국 군현 지도첩인 『조선지도』 중 성주 지역 지도. 『조선지도』는 전라도를 제외한 7개 도의 군현 지도를 모은 것으로, 모두 7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첩에 함경도[23장], 제2첩에 평안도[42장], 제3첩에 강원도[27장], 제4첩에 황해도[23장], 제5첩에 경기도[33장], 제6첩에 충청도[54장], 제7첩에 경상도[71장]의 군현 지도가 수록되어 있...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전한(全僩)을 시조로 하고, 지평공파(持平公派) 전연(全璉)과 판서공파(判書公派) 전준봉(全俊奉)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
『1872년 지방지도』에 수록된 성주목 독용산성 지도. 『1872년 지방지도』는 회화식 채색 지도로 총 459매이다. 크기는 가로 70~90㎝, 세로 1.0~1.2m 등으로 일정하지 않다. 성주 지역에 해당하는 지도로는 독용산성 지도에 해당하는 독용도만 포함되어 있고, 성주목의 전체 지도는 없다....
-
근현대 일제 침략과 일제 강점에 항거한 성주 유림의 항일 독립운동. 1894년 갑오변란(甲午變亂)과 1895년 명성 황후(明成皇后) 시해 및 단발령으로 이어지는 일제의 침략 앞에서 충청북도 제천의 의암(義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나 안동의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을 잇는 정재 학맥의 유림이 ‘거의소청(擧義掃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의병 항쟁...
-
1895년에 간행된 개항기 성주 지역의 대표 학자 이진상의 시문집. 이진상(李震相)[1818~1886]의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여뢰(汝雷), 호는 한주(寒洲)이다. 아버지는 원호(源祜)이며, 성주(星州) 대포리(大浦里)[한개]에서 출생하였다. 8세 때 아버지로부터 글을 배웠고, 17세 때에 숙부 이원조(李源祚)의 가르침을 받고 성리학에 전념하여 『성리대전(性理大全)』 연구에...
-
2003년 성주 출신이 시인 김태수가 출간한 시집. 김태수 시인은 1949년 아버지의 근무지인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월항초등학교 사택에서 태어나 용암면, 금수면, 성주읍 등에서 자라났다. 1978년 시집 『북소리』를 간행하면서 등단하였으며, 농아 학교 교사 생활과 베트남전 참전을 비롯하여 치열하게 겪어 낸 삶의 체험들을 시대정신에 비추어 절절하게 노래해 왔다. 한국작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