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문중에서 대대로 적장자를 중심으로 부계 혈통이 이어져 내려온 집과 그 집에서 존속되어 온 문화. 원래 ‘종(宗)’은 사전적 의미로 집[宀]과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대(臺)의 상형을 합친 회의 문자이다. 즉, 조상신을 모시는 집, 사당(祠堂)을 뜻한다. 또한 조상이나 족장(族長)을 의미하거나 특정 시조의 자손을 포함하는 친족의 범주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어...
조선 후기의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산(星山)[경상북도 성주군]. 자는 이공(而拱), 호는 농서(農棲). 할아버지는 이석문(李碩文)이고, 아버지는 사미당(四美堂) 이민겸(李敏謙)이다. 외할아버지는 강필묵(姜必默)이다. 딸만 다섯을 두어서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를 입양하였다....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 영남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문신 중 한 사람이다. 학문과 사환을 병행하여 뚜렷한 성공을 거둔 이상적인 학자 관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