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종택. 대산동 한주 종택(大山洞寒洲宗宅)은 성주군의 전통 살림집으로 동곽댁이라고 한다. 일제 강점기 이승희(李承熙)[1847~1916]를 비롯하여 여러 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유서 깊은 저택이다. 대산동 한주 종택에서 태어나 성장한 성리학자 한주 이진상(李震相)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유학자이다. 이진상의 아들로 제자인 대계(大溪)...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출신으로 19세기 내우외환의 격동기에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정립하여 한주학파를 형성케 한 학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1818~1886]은 19세기 내우외환(內憂外患)의 격동기에 경상북도 성주에 거주하며 성리학 및 경학을 면밀히 탐구하여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이진상은 독자적인 이론 체계를 구축한 학설을 성립하여 자신의 학문을 계승한 한...
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字)는 여림(汝霖), 호는 담와(澹窩). 증조할아버지는 이민검(李敏儉), 할아버지는 생원 이형진(李亨鎭), 아버지는 진사 이원호(李源祜)이고, 어머니는 의성(義城) 김씨로 김종옥(金宗沃)의 딸이다. 둘째아버지는 응와(凝窩) 이원조(李源朝)이고, 형은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이다. 부인은 박영증(朴永增)의 딸 밀양 박씨(密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