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우륵을 시조로 하고 우백유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성주의 목천 우씨는 대가야의 음악가인 우륵(于勒)을 시조로 하고 우백유(于伯裕)[1689~?]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현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일대에 세거하고 있다....
성주 지역에서 대대로 살고 있는 동일한 인물을 시조로 하는 성씨. 삼국 시대 때 성씨는 왕족과 귀족만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특권이었다. 후삼국 시기를 거치면서 호족이나 고려의 개국 공신들이 성씨를 사용했고, 시조(始祖)의 출신지나 거주지를 본관(本貫)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고려 시대를 지나면서 성씨를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특권이 차츰 사라졌고, 조선 시대에는 일반 백성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