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지엽을 시조로 하고 탁선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세거 성씨. 광산 탁씨의 본관은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광산 이외에도 광주(廣州), 남양, 안산, 양근, 가평, 용인 등 32본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문헌에 최초로 보이는 탁씨는 고려 목종·현종 때 인물인 탁사정(卓思政)으로 추정된다. 탁사정은 강조(康兆)[?~1010]가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옹립할 때...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장서 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파리 장서 운동은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김창숙(金昌淑)을 비롯한 유림 대표들이 추진한 독립 청원 운동으로 제1차 유림단 의거라고도 한다....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백우경을 시조, 수원을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
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구를 입향조로 하는 성주 지역의 세거 성씨. 야성 송씨(冶城宋氏)는 시조가 고려 목종 때 간의대부(諫議大夫)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낸 송맹영(宋孟英)이다. 송맹영이 나라에 세운 공으로 야성군(冶城君)에 봉군되어 경상남도 합천의 야로(冶爐) 지역을 식읍으로 하사받으면서 야성을 본관으로 하였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야성 송씨는 입향조가 고려 충목왕 때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