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416 |
---|---|
한자 | 旌善全氏 |
영어공식명칭 | Jeongseon Jeo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감병훈 |
본관 | 정선 - 강원도 정선군 |
---|---|
입향지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봉정리 |
성씨 시조 | 전선 |
입향 시조 | 전대붕|전대봉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전선(全愃)을 시조로 하고, 전대붕(全大鵬)·전대봉(全大鳳) 형제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연원]
정선 전씨(旌善全氏)의 도시조(都始祖)는 전섭(全聶)으로 온조(溫祚)가 백제를 건국할 때 공을 세워 십제공신(十濟功臣)이 되고 환성군(歡城君)에 봉해졌다. 그의 8세손 전선이 723년(성덕왕 22) 당나라에서 공주를 배종하여 환국한 공을 인정받아 정선군(旌善郡)에 봉군되었다. 이때부터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받들고 정선을 본관으로 삼고 있다.
[입향 경위]
정선 전씨는 전국에 6개의 분파를 두고 있는데, 성주에 정착한 파는 제6파인 후석릉군파(後石陵君派)이다. 후석릉군파의 파조는 전룡(全龍)[1559~?]으로 임진왜란 때 호성공신(扈聖功臣) 3등에 책훈되어 석릉군(石陵君)에 봉군되었다. 전룡의 4남 어모장군(禦侮將軍) 부호군(副護軍) 전대붕과 5남 군자감정(軍資監正) 전대봉이 시흥에서 성주로 내려와 정착하여 입향조가 되었다. 이후 자손들이 경상북도 금수면 무학리 선암(船岩)을 중심으로 용암면 중거리, 월항면 인촌리, 초전면 봉정리 등지로 뻗어나가 400여 년 동안 세거하고 있다.
[현황]
2015년 인구통계에 의하면,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용암면 중거리, 월항면 인촌리, 초전면 봉정리 등지에 203명이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에 전룡의 충의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표충재(表忠齋)가 있고, 1936년 의왕(義王) 이강(李堈)[1877~1955]이 찬한 신도비(神道碑)가 있다. 월항면 인촌리에는 전영윤(全榮胤)[1871~1944]을 기리는 수인재(守仁齋)가 있다. 용암면 중거리에는 전섬봉(全暹鳳)[1727~1774] 이하 조상의 묘제를 위해 건립한 경사재(敬思齋)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