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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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山李氏 |
영어공식명칭 | Deoksan Yi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감병훈 |
본관 | 덕산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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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취곡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취곡리 |
성씨 시조 | 이존술 |
입향 시조 | 이규문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고 이규문(李奎文)[1562~?]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연원]
덕산 이씨(德山李氏)는 고려 시대 덕풍호장(德豐戶長)을 지낸 이존술을 시조로 한다. 그의 아들인 이언후(李彦厚)는 검교대장군(檢校大將軍)을 지내기도 했다. 이후 6세손 이겸(李謙)이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오르고, 7세손 이사목(李思牧)은 집현전 대제학을 역임했으며, 8세손 이영(李瑛)은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냈다. 중시조(中始祖)인 9세손 이유(李愉)[1365~1423]와 10세손 이사맹(李師孟)[1396~?]·이사중(李師仲)·이사정(李師程)·이사증(李師曾)[1398~1464]·이사계(李師季) 부자 대에 이르러 가문이 크게 번성하였다. 이후 덕산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계승하고 있다.
[입향 경위]
덕산 이씨로 성주 지역에 정착한 인물은 16세손 이규문으로 자는 사빈(士彬), 호는 지주헌(砥柱軒)이다. 그는 충순위(忠順衛) 이형(李衡)의 아들로 경상도 칠곡에서 태어났다. 이규문은 어릴 때부터 무예에 소질을 보였고, 19살에는 무과에 등과(登科)하였다. 1592년(선조 25) 홍원현감(洪源縣監), 1603년(선조 36) 안동부사(安東府使), 1605년(선조 38) 성주목사(星州牧使)와 전라좌도수군절도사(全羅左道水軍節度使) 등을 역임했다. 이후 임진왜란 당시의 무훈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2등(二等)에 녹훈되었고, 1615년(광해 3)에는 병조참판(兵曹參判) 동지의금부사(同知義禁府事)를 증직 받았다.
[현황]
2015년 인구통계에 의하면,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취곡리 등지에 65명이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후손들이 이규문을 기리기 위해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취곡리에 이이당(以以堂)을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