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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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礪山宋氏 |
영어공식명칭 | Yeosan Song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소희 |
본관 | 여산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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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
성씨 시조 | 송유익 |
입향 시조 | 송억상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송유익(宋惟翊)을 시조로 하고 송억상(宋億祥)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개설]
여산 송씨(礪山宋氏)는 송유익을 시조로 하고 송억상[1530~?]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연원]
여산 송씨는 고려 시대 진사(進士)로 나라에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해진 송유익을 시조로 한다. 송유익은 은청광록대부 추밀원부사(銀靑光祿大夫 樞密院副使)에 추증된 바 있다. 4세손 송송례(宋松禮)는 고려 후기 직문하성사(直門下省事)로서 권신 임연(林衍)·임유뮤(林惟茂) 부자를 죽이고 원종을 복위시킨 공으로 문하시중 상장군에 임명, 추성익대보리동덕좌명공신(推誠翼戴輔理同德佐命功臣)이 되어 여량부원군(礪良府院君)[현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봉해졌다. 이로써 여산을 관향으로 삼게 되었다. 이후 개성으로 상경종사하여 거주하다가 9세손 송호생(宋虎生) 대에 경기도 양주로 이거, 10세손 송원년(宋元年), 11세손 송철산(宋鐵山), 12세손 송자강(宋自剛), 13세손 송호의(宋好義), 14세손 송계(宋桂)대까지 거주하였다.
[입향 경위]
15세손 송억상이 임진왜란 시기 증외가(曾外家)가 있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윤동의 산수가 좋다하여 입향하였다. 송억상의 증조할머니는 조근(趙瑾)의 딸 양주 조씨(楊州趙氏)이며, 조근의 부인은 성주에 거주하던 이사원(李師元)의 딸 성주 이씨이다. 이곳에서 7대가 세거하였으며 16세손 송윤(宋玧)[1550~1625]은 정인홍의 문인이자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성주 출신 문려(文勵)의 누이와 결혼하였다. 이후 22세손 송주한(宋柱漢)이 1808년(순조 8) 윤동에서 현재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로 이거하였다.
[현황]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00년에는 성주군 내 9가구, 34명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2015년에는 64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