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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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金氏 |
영어공식명칭 | Gyeongju Kim Clan |
이칭/별칭 | 월성 김씨(月城金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우 |
본관 | 경주 - 경상북도 경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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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언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사곡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 |
성씨 시조 | 김알지 |
입향 시조 | 김귀남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김알지(金閼智)가 시조인 세거 성씨.
[연원]
경주 김씨(慶州金氏) 가문의 시조인 김알지는 신라 김씨 왕들의 시조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따르면, 김알지는 신라 4대 왕 탈해이사금(脫解尼師今) 대에 시림(始林)[계림(鷄林)]에서 발견된 금궤에서 나왔다고 한다. 『삼국사기』에는 하늘이 금궤를 내려 보냈기에 성을 ‘김씨(金氏)’로 삼았다는 설과 신라 사람들이 스스로 소호금천씨(小昊金天氏)의 후손으로 여겼기에 김씨라는 성을 사용했다는 설이 수록되어 있다. 김알지의 6대손 미추(未鄒)가 김씨로서는 처음 왕위에 올랐다.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敬順王) 김부(金傅)의 후손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지면서, 여러 지파와 분적하는 성관이 생겼다.
[입향 경위]
성주의 경주 김씨는 판도판서공파(版圖判書公派)와 대장군공파(大將軍公派)의 지파인 계림군파(鷄林君派)에 해당한다. 판도판서공파의 선대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세거하다가, 강림파(江林派)로 분파하고 1666년(현종 7) 성주군 용암면 상언리로 이거하였다. 계림군파의 후손은 용암면 사곡리에 세거하고 있다. 한편, 선조 연간에 김귀남(金貴男)이 가천면 마수리에 입향하였다.
[현황]
2015년 기준으로 성주 지역에 경주 김씨 716명, 월성 김씨 71명이 각각 거주하고 있다. 경주 김씨의 세거지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두리실과 회목, 용암면 사곡리 한골, 가천면 마수리 마수, 가천면 동원리 양촌, 금수면 무학리 챙기 등이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사곡리 적산(赤山)에 김윤희(金胤熙) 육형제의 우의를 추모하기 위하여 1970년에 건립한 첨모재(瞻慕齋)가 있으며, 가천면 마수리 마수에는 조선 고종 말기 김낙형(金洛亨)이 노닐던 은륜대(銀倫臺)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