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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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固城李氏 |
영어공식명칭 | Goseong Lee Clan |
이칭/별칭 | 철성 이씨(鐵城李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우 |
본관 | 고성 - 경상남도 고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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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어은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
성씨 시조 | 이황 |
입향 시조 | 이우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황(李璜)이 시조이고 이우(李佑)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연원]
고성 이씨(固城李氏)의 시조는 이황이다. 이황은 1063년(문종 17) 호부상서(戶部尙書)로 있으면서 철령군(鐵嶺君)에 봉해졌기 때문에 그 후손들이 본관을 고성으로 삼았다. 철령은 철성(鐵城)과 함께 고성(固城)의 별호이다.
[입향 경위]
성주의 고성 이씨는 조선 전기의 문신 이대(李臺)[?~1443]가 중시조인 둔재공파(鈍齋公派)에 해당한다. 입향조는 이대의 증손자로 사인(舍人)을 지낸 이우[1476~1519]이다. 이우는 여우창(呂遇昌)의 딸인 성산 여씨(星山呂氏)와 혼인하면서 연고를 맺었다. 이후 이우의 아들 이언명(李彦明)이 서울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로 이거하였다. 또한 이언명의 아들 이순(李淳)[1530~1606]의 후손들이 대가면 칠봉리 신기마로 이주하였다.
[현황]
2015년 기준으로 성주 지역에 거주하는 고성 이씨는 172명이다. 고성 이씨는 성주읍 백전리 불무골, 금수면 어은리, 대가면 칠봉리 신기마·사월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는 이우의 학덕을 기리고자 1922년에 후손들이 건립한 경성재(景省齋)가 있으며, 이우의 아들 이순이 머물렀던 공곡서당(孔谷書堂)이 있다. 성주읍 학산리 답계(踏溪)에는 『성산지(星山誌)』를 저술한 이순흠(李舜欽)이 1912년 사비를 들여 봉황지(鳳凰池)를 조성하였는데, 1918년 마을 사람들이 이순흠의 공덕을 기리고자 봉황지 앞에다 ‘이주사순흠선덕불망비(李主事舜欽善德不忘碑)’를 건립하였다. 금수면 어은리 고려곡에는 이순흠이 만년에 머물렀던 모려정사(慕麗精舍)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