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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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興公所 |
영어공식명칭 | Doheung Gongso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선노로 247[도흥리 769-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호상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선남성당 소속 공소.
[설립 목적]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일대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에서 천주교 선교가 활발하게 전개된 것은 1950년대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의 노규채 신부에 의해서였다. 이후 1960년 가실성당 송만협[요셉] 신부가 당시 성주성당 주임 신부였던 정묵덕[엑베르도] 신부와 의논하여 지역의 신자 40명을 기반으로 하여 도흥공소를 설립하였다. 초대 회장은 노권길[로멜로], 부회장은 노진수[요셉] 형제가 맡았다. 이듬해인 1961년에 도흥공소 건물이 건립되었다. 1962년 7월부터 김경숙[가타리나]을 전교회장으로 파견하여 전교 활동을 펼침으로써 많은 지역 주민들이 천주교에 입교하였다. 1964년에는 송만협 신부가 독일에서 제작된 종을 기증하여 종각을 건립하였으며, 1975년에 성모상을 설치하였다.
처음에는 왜관대리구 낙산성당 소속이었다가, 대구대교구로 이관되면서 성주성당 소속이 되었다. 당시 회장 김종택[마태오], 부회장 노영식[요한]이 공소 업무를 맡았다. 1986년에는 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회의실을 세우기도 하였다. 1986년 이후 레지오 ‘즐거움의 원천’, ‘성조들의 오후’ 등을 창설하여 활동하고 있다. 2000년 당시 현황을 보면 신자 70명에 레지오 2팀이 활동하였다.
[현황]
2019년 교세 통계에 의하면 남자 64명, 여자 83명, 합계 147명의 신자가 파악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에 거주하는 천주교인들의 신앙 활동을 돕는 공소로서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