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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1152
한자 -家屋
영어공식명칭 House of I Dongcheol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2길 16-13[안포리 961-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곽명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0년경 - 이동철 가옥 안채 건립
훼철|철거 시기/일시 2000년경 - 이동철 가옥 아래채 철거
훼철|철거 시기/일시 2002년경 - 이동철 가옥 안채 철거
개축|증축 시기/일시 1950년경 - 이동철 가옥 아래채, 사랑채 증설
개축|증축 시기/일시 2002년경 - 이동철 가옥 안채 개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74년경 - 이동철 가옥 도신서당 현 위치로 이건
현 소재지 이동철 가옥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2길 16-13[안포리 961-1]지도보기
성격 전통 가옥
양식 3량가 민도리집
정면 칸수 4칸[안채]|3칸[사랑채]
측면 칸수 1칸[안채]|칸 반[사랑채]
소유자 이원훈(李元薰)
관리자 이원훈(李元薰)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위치]

이동철 가옥은 성주군 월항면 안포2길 16-13[안포리 961-1번지]에 있다. 월항파출소 옆 일성 주유소에서 성주군 초전면으로 약 0.9㎞ 정도 가면 오른편에 돌로 된 표석이 보인다. 표석에는 ‘안포(安浦) 길, 덤개, 신기(新基)’라 새겨 있다. 표석이 있는 곳에서 마을 길을 따라 안쪽으로 0.3㎞ 정도 들어가면 신기[덤개, 새터] 마을 제일 안쪽에 이동철 가옥이 자리 잡고 있다.

[변천]

이동철 가옥의 안채는 1910년(순종 4)경에 건립하였고, 아래채와 사랑채는 그보다 늦은 1950년경에 증설하여 현재의 일곽을 이루었다. 서당은 원래 동쪽 산 너머에 있던 것을 1974년에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 아래채는 2000년경에 헐었고, 안채는 2002년경에 헐고 패널 철골 양옥으로 새로 건축하였다. 사랑채는 20년 전쯤 마루 앞에 새시 유리문을 설치하였고, 지붕은 철지붕으로 바꾸었다.

[형태]

배치 구성은 넓은 장방형 일곽에 안채와 사랑채, 아래채가 튼 ‘ㄷ’ 자형(字形)을 취하고 있고, 사랑채 우측에 암재(巖齋) 이형연(李亨連)의 도신서당(道新書堂)이 남서향(南西向)하고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一’ 자형 3량가(樑架) 민도리집이다. 평면은 좌측으로부터 정지·안방·마루·건넌방 순으로 배열된 이 지역의 전형적인 4칸 마루 중심의 홑집이다. 기단은 자연석을 높게 쌓고 자연석 초석을 놓아 네모기둥을 세웠는데, 후면은 두꺼운 토벽으로 마감되어 있다. 정지 상부에는 안방용 다락이 있고, 정지 전면을 제외한 외부 창호는 교체되어 원형이 변형된 상태이다. 특히 마루 부분은 4년 전에 시멘트로 상면을 마감하고, 전면에는 새시 문을 달고 내부를 현대식 부엌으로 꾸며 주거 생활에 편리하도록 개조하였다. 지붕은 홑처마 팔작에 일식 기와를 이었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칸 반의 ‘一’ 자형 3량가 민도리 팔작집이다. 평면은 가운데 대문 1칸을 중심으로 사랑방 2칸, 우측에 도장방과 아랫방 1칸씩을 앞뒤로 배치하였다. 사랑방 전면에는 툇마루를 들였고, 좌측면에는 쪽마루를 두었다. 아래채는 정면 3칸의 ‘一’ 자형 3량가이고, 평면은 마구·뒤주·창고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도신서당은 정면 4칸, 측면 칸 반의 납도리 5량가 몰익공계 소로 수장집이다. 평면은 대청 2칸을 둔 중당 협실형이고, 지붕은 홑처마 팔작에 한식 기와를 이었다.

[현황]

『문화 유적 분포 지도-성주군』[2000] 발간 당시 가옥 소유자였던 이동철은 2012년에 사망하였고, 현재는 이동철의 아들 이원훈(李元薰)이 소유하여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동철 가옥은 주거용 가옥과 서당이 함께 있어 서민 가옥으로서는 특이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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