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꿈과 재능을 가꾸는 어린이[창의인],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어린이[자주인], 서로 돕고 함께 어울리는 어린이[도덕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힘 있는 어린이[건강인]’이다. 교훈은 ‘부지런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가 되자’이다.

[변천]

1935년 5월 28일 월항공립보통학교 부설 지방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6월 10일에 개교하였다. 1943년 4월 1일 지방공립국민학교로 승격되었고, 1950년 6월 1일에 지방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5년 3월 5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에 지방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2월 13일 제75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3,66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2016년 3월 1일 월항초등학교 지방분교장으로 개편되었다.

[교육 활동]

월항초등학교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월항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신나는 교실, 따뜻한 학교, 함께 가는 교육을 교육 지표로 삼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 월항어린이연구소에서 창의 융합 연구소와 녹색 연구소, 예술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창의 융합 연구소에서는 새로움을 찾고, 다른 분야와 융합하는 능력 함양에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녹색 연구소에서는 자연과 하나 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예술 연구소에서는 감성적이고 미적인 감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이태영]

봉화산 정기 이어받은 넓은 들판에/ 우뚝 선 사랑의 보금자리/ 고운 뜻 넓은 뜻 여기 모여서/ 겨레 위한 큰 뜻 바치리/동방에 밝은 빛 길이 비치는/ 우리의 모교 월항초등학교.// 백내천 이어 감도는 넓은 벌에/ 맑고 고운 정기 여기 모이네/ 배움의 전당을 터전 삼아서/ 온 뜻을 펴라 월항의 건아여/ 동방에 밝은 빛 길이 비치는/ 우리의 모교 월항초등학교.

2. 교표: 둥그런 달 안에 무궁화꽃이 있으며, 무궁화꽃 중앙에 ‘월항’이라고 써 있고, 무궁화 잎사귀 세 개가 삼각형 모양으로 달을 감싸고 있다. 달은 월항 또는 번성을 나타내며, 무궁화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오래오래 발전한다는 의미이다. 무궁화의 세 잎은 안정된 모습을 나타낸다.

3. 교목: 플라타너스이다. 진취적인 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기상을 상징한다.

4. 교화: 개나리이다. 깨끗한 마음씨와 웃음을 잃지 않는 어린이, 거짓 없는 정직한 어린이, 남을 위해 봉사하고 즐거움을 주는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21년 현재 총 6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19명[남 12명, 여 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명[여], 2학년은 1학급에 1명[남], 3학년은 1학급에 6명[남 4명, 여 2명], 4학년은 1학급에 4명[남 2명, 여 2명], 5학년은 1학급에 4명[남 2명, 여 2명], 6학년은 1학급에 3명[남]이 재학하고 있다. 교지 총면적은 1만 2841㎡로, 이 중 교사 면적이 977㎡이고 운동장 면적이 1만 1302㎡이다. 과학실과 영어실,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