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자연 자원과 문화 자원을 이용한 농촌 체험 축제.

[연원 및 개최 경위]

자연 경관이 수려한 가야산 기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대내외에 홍보해 안정적인 판로 구축으로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의 관광 벨트를 널리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4년 10월 12일 제1회 성주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가 열렸다.

[행사 내용]

지역 문화 예술 단체의 공연과 화합의 줄다리기가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구마 땅콩 캐기, 호박 따기, 메뚜기잡이 등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승마 체험, 드론 체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농기계 변천사와 친환경 농산물의 전시, 각종 공연 및 포토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9년 제6회 성주 가야산 황금 들녘 메뚜기잡이 체험 축제가 10월 5일과 6일 열렸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은 대가천이 흐르는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일대 벼농사 수확을 앞둔 황금 들녘에서 매년 펼쳐진다. 메뚜기잡이 체험과 함께 다양한 영농 체험 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성주가야산황금들녁메뚜기잡이체험축제추진위원회는 위원장 김안수를 중심으로 20여 명의 주민들이 추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