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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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演劇村- |
영어공식명칭 | Theatre Village Peopl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성주로 1903[광산리 12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있는 연극 공연 단체.
[설립 목적]
연극촌사람들은 짧은 연극 한 편이 세상을 구한다는 촌극활인(村劇活人)의 정신으로 한국적 연극의 전승을 추구하며 연기 예술로서의 연극의 세계를 심화시키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현 대표 김헌근과 권순창, 최재우, 황영호, 신현동 등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활동하던 연극인들이 주축이 되어 2000년 4월 29일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 125번지[성주로 1903]에서 연극촌사람들을 창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1회의 정기 공연과 2~3회의 기획 공연,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초청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고정 레퍼토리 「호랑이 이야기」를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호랑이 이야기」는 일제 강점기 만주로 간 바우 할배가 전쟁에서 부상을 당해 피신한 굴에서 만난 호랑이와 인간 사회에서 겪는 이야기들을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 가는 공연이다. 마당극에서 무대극, 뮤지컬 등으로 작품 영역을 다변화하면서 지속적으로 공연하고 있다.
[현황]
연극촌사람들은 초기 설립자들을 중심으로 「호랑이 이야기」와 창작 탈춤 「저 놀부 두 손에 떡 들고」 등의 다양한 연극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연극인들이 함께 모여서 1인 마당극, 창작 탈춤, 창작극 등의 다양한 양식으로 성주 지역민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연극 불모지인 성주에서 해마다 창작극을 공연함으로써 지역 연극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