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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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哲山公所 |
영어공식명칭 | Cheolsan Gongso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장산길 57-2[장산리 138-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호상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초전성당 소속 공소.
[설립 목적]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일대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철산공소가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일대에 천주교 복음이 전파된 것은 1945년 광복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박도식 신부의 부친인 박상봉[마티아] 회장이 경상북도 칠곡군 웃점에서 이곳에 정착하여 옹기를 제작하면서부터였다. 처음에는 박상봉 회장의 가정에서 주일 첨례를 드리다가 차츰 이웃의 박성빈 가정과 다수의 마을 주민들을 입교시켜 신자촌을 형성하였다. 이를 배경으로 1952년 이후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신부들이 매주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하였다. 철산공소 출신으로는 1970년 10월 23일 사제로 서품된 박도식 신부와 박석희 신부가 있다. 박도식 신부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박석희 신부는 안동교구 2대교구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집안 조카였던 박안셀모 신부[베네딕도회]가 있다.
[현황]
2019년 교세 통계에 의하면 남자 78명, 여자 104명, 합계 182명의 신자가 파악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철산공소는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거주하는 천주교인들의 신앙 활동을 돕는 공소로서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