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리 일대 개신교인들의 예배와 전도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38년 5월경 동산병원 전도회 소속으로 활동하였던 강신창 목사와 강성례 전도사의 전도로 교회가 건립되었다. 설립 당시 이름은 광산교회였다. 설립 이후 교회 유지가 곤란해지게 되어 교인들은 인근 후평교회와 옥화교회로 분산되었다. 광복 이후인 1951년 3월 5일 이만철 전도사가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동 평촌 이순희 집사의 집으로 이사 와서 교회를 설립하고 금수교회로 이름을 바꿨다. 설립 당시 교인은 전도사 가족 5명과 옥화교회에 출석하던 장진귀, 이순희, 임동섭 집사 등 9명이었다. 1952년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광산동 덕촌의 초가 3간을 매입하여 수리한 후 예배당과 교역자 사택으로 사용하였다. 주일 학교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이만철 전도사와 임동섭 집사 등이 전도 활동을 전개하였다.

1953년 이만철 전도사가 사임하고 옥화교회의 이태출 집사가 주일 예배를 인도하였다. 1955년 김성렬 전도사가 부임하여 정식 교역자로 시무하였다. 이 시기부터 청년들과 학생들이 다수 교회에 출석하였다. 1973년 11월 이성수 장로가 부임하여 전도사로 시무하였다. 1985년 12월 30일 이규봉 장로가 부임하여 2010년까지 전도사로 시무하다가 은퇴하였다. 이를 이어 손병호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까지 교회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촌 인구 감소로 활동은 이전보다 침체되었으나, 지역 사회에서 개신교 전파와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손병호 목사를 중심으로 주일 예배와 수요 예배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