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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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香泉寺 |
영어공식명칭 | Hyangcheonsa Temple |
이칭/별칭 | 성주 향천사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4길 26-33[도남리 6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기현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에 있는 한국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향천사(香泉寺)는 2008년에 승려 진묘가 창건하였다. 건립 이후 법당을 새롭게 건축하여 2017년 10월 22일에 부처님 개원 법회를 열었고, 산사 음악회를 개최하여 개원 법회를 축하하였다.
[활동 사항]
향천사는 전통적 사찰이 아니라 최근에 건립된 사찰이다. 승려의 사찰이 아니라 신도들과 지역민의 사찰로서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도 중심으로 사찰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포교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향천사는 성주군 대가면 도남4길 26-33[도남리 68번지]에 있다. 법당의 주불은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이고, 좌우 협시로 관음보살(觀音菩薩)과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봉안하고 있다. 석가모니불을 봉안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후불탱화(後佛幀畫)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가 모셔진다. 이에 비해 향천사에는 사찰의 개원 때 티베트에서 만다라 화승들이 직접 그려 시주한 후불탱화가 모셔 있는데, 특이하게 금강계 만다라이다. 크기가 2.42m[8자]로 후불탱화 대신에 모셔진 만다라로는 한국에서 가장 큰 것이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것이라고 한다. 만다라는 매우 화려하고 정교할 뿐 아니라 채색도 5색이 잘 표현되어 있고, 구조도 자세하고 꼼꼼하여 매우 정교한 느낌을 준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되어 봉안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