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설립 목적]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는 노년기 만성 질환이나 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도민 노인들을 대상으로 선진국형 노인 전문 간호 센터를 운영하여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4월에 보건복지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05년 5월에 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부지를 확보하였다. 2006년 3월에 조직을 신설하여 정원 10명을 확보하고, 6월에 건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6년 12월 28일에 운영 조례를 공포하였다. 2008년 2월에 인력을 채용하였고, 3월에 조례 시행 규칙을 공포하고 건축물을 준공하였으며, 5월에 노인 전문 요양 시설로 등록하고 입소 환자 모집 및 입소를 시작하여 개소식을 하였다. 2012년 2월에 227m²의 규모로 생활실과 사무실을 증축하였다. 2011년, 2013년, 2015년에 노인 장기 요양 기관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6년 9월에 737m² 규모의 시설을 증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북도 노인전문간호센터의 서비스 및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운 입소인들에게 질환별 신체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결을 유지시킴으로써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일상생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둘째, 입소 생활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상담을 통해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 및 지원 연계를 하여 심신이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상담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셋째,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한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의 형성을 유도하고, 치매 위험군에 있는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고 증상의 진행을 최대한 완화시켜 일상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는 여가·치매 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넷째, 입소 생활인의 안전을 위한 시설 관리로 정기적인 소독 및 예고 없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는 시설 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다섯째, 신체적,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가정에서와 똑같은 신체적·정서적 지원을 추구하는 영양 급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여섯째, 전반적인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여 입소인들의 건강 상태를 호전시키고 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호 교육을 실시하여 비상시에 대비하는 의료·재활 및 긴급 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일곱째,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입소인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전문성 강화의 일환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20년부터 큰사랑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을 하고 있다. 대표와 시설장 1명, 사무국장 1명, 선임 사회 복지사 1명, 사회 복지사 1명, 간호사 3명, 촉탁의 1명, 물리 치료사 1명, 영양사 1명, 요양 보호사 27명, 조리원 4명, 위생원 2명, 관리인 1명, 사무원 1명으로 총 4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90명이며, 현재 65명이 입소해 있다.

시설은 본동과 신축동 2동으로 되어 있다. 본동은 연면적 2,063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이고 신축동은 면적 737m²에 지상 3층으로 되어 있으며 본동과 연결되어 있다. 본동 지하 1층의 총면적은 158.46m²로 세탁실과 창고, 펌프실, 전기실, 발전기실이 있다. 1층은 면적 634.55m²로 사무실과 물리 치료실, 식당, 상담실, 의무실, 화장실, 자원봉사자실, 창고가 있다. 2층과 3층은 각각 면적 634.79m²로 생활실 8실과 간호사실, 요양 보호사실, 목욕실 등이 있다. 신축동 1층은 면적 146.58m²로 세탁실과 세탁물 보관실, 기계실이 있다. 2층과 3층은 각각 면적 295.46m²로 생활실 5실과 간호사실, 화장실, 휴게실, 창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