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에 있는 폴리스티렌 발포 성형 제품 제조업체.

[변천]

명일폼은 명일폼테크의 관계 회사이며, 명일폼테크는 1975년 7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서 명일공업사로 설립되었다. 2004년 스타폼(STARFOAM) 사업부인 명일폼을 설립하였다. 2012년 12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성주 일반 산업 단지에 명일폼 성주공장을 설립하였다. 2014년 8월 명일폼 부설 스타폼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16년 5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신척리에명일폼 진천공장을 설립하였다. 2018년 3월 5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기획재정부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2021년 2월 23일 성주소방서와 사회 취약 계층의 주택 화재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택용 소방 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명일폼은 건축용 보온 단열재, XPS 단열재, 스타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유럽 최고의 압출 발포 보온판 전문 회사와 공동 개발한 압출기로 생산된 스타폼은 우수한 단열성을 가진 제품이다. 두께 10~200㎜ 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며, 다양한 외부 마감 디자인에 적합하도록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적재, 적소, 적시에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고용량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시대에 발맞추어 압출 보온판 생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CO2로 발포하는 생산 설비도 갖추고 있다.

[현황]

명일폼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금산리 1238번지[성주산업단지로 23]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면 신척리 900번지[신척산단3로 7]에 명일폼 진천공장이 있다. 조직 구성은 기술 연구소, 생산 관리 본부[본사 관리부, 성주 공장, 진천 공장], 영업 본부[본점, 중부 지점]로 되어 있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대표 이사와 부사장 이하 56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1억 원, 연간 매출액은 267억 원이다. 명일폼테크의 계열 회사인 명일폼의 관계사로는 남명이앤지, 명일폼테크 2공장, 세미코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명일폼은 기계 제조 및 건축용 보온 단열재 제조 회사로 신기술 개발과 수출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노성열 대표 이사는 성주군 별고을장학회 이사,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을 맡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