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업체.

[설립 목적]

모아의 설립 목적은 ‘친환경 신기술 초일류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경영 이념은 품질 최고 지향, 책임 경영, 신뢰, 끝없는 도전과 열정이다. 이를 통해 최고의 품질로써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들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변천]

1991년 4월 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산업 부자재와 회수 물류 가공업체인 제경상사로 창업하였다. 2000년부터 에코 플라스틱 사업을 시작하였다. 2002년 주식회사 모아로 법인 전환하였다. 2006년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제조하였으며, 2007년에 ISO 9001, ISO 14001을 획득하였다.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09년 소재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12년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1415번지[문방공단길 83]로 이전하였다. 모아는 2016년 1/4분기 지역 발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4월 29일 우수 기업 인증서 수여, 인증 현판 부착, 간담회, 사업장 견학, 기념식수 등의 행사를 가졌다. 2018년 12월 19일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과 자유 학기제 및 진로 직업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리고 2021년 2월 23일 성주소방서와 사회 취약 계층의 주택 화재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택용 소방 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모아의 주요 사업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에코 플라스틱 수지 생산으로 구분된다. 공업 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강도 높은 플라스틱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콤파운딩 및 자원 리사이클링 플라스틱 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현황]

모아의 조직은 R＆BD부[제품 개발, 외주 개발 지원, 신기술 접목], 생산부[제품 생산, QC], 영업부[마케팅 관리, 영업], 관리부[총무·인사, 시설 관리] 등 4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 이사를 중심으로 근로자 59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자본금은 10억 원, 매출액은 92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모아는 미래 지향적 첨단 고기능 플라스틱 제조와 에코 플라스틱의 생산, 순환,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 60%가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불우 이웃 돕기, 성주군 별고을장학회 장학금 기부, 지역 학생들의 진로 직업 체험 지원, 주택용 소방 시설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