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 예산리, 금산리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개설]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를 뜻한다. 성주 일반 산업 단지는 총사업비 1146억 원을 투입하여 2012년에 조성을 완료했으며, 경북개발공사가 사업을 시행하였다. 관리자는 경상북도 성주군이다.

[건립 경위]

성주 일반 산업 단지는 대구 및 구미와 인접한 경상북도 성주군의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활용하여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을 증대하고,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변천]

2008년 5월 26일 산업 단지로 지정되어 2009년 7월 27일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았고, 2009년 10월 13일 착공하여 2012년 12월 20일 준공하였다. .

[구성]

조성 지역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 예산리, 금산리 일원이며, 조성 면적은 85만 1166㎡[약 26만평]이다.

[현황]

2020년 말 현재 입주 기업은 자동차, 금속, 기계, 전기, 전자 업종 등의 53개 업체이며, 종업원 수는 1,225명이다. 경상북도 성주군은 58개 우량 기업 유치에 100% 정상 가동이라는 고무적 성과에 힘입어 일반 산업 단지와 바로 인접한 지역에 95만 9495㎡[약 29만평] 규모의 성주2 일반 산업 단지 조성까지 완료하였다.

성주 일반 산업 단지와 성주2 일반 산업 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분양은 연 100억 원 정도의 안정적 세수 확보와 함께 1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600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공단 조성 이후 읍 소재지에 1,000여 세대 입주 규모의 주택 건축이 이루어지는 등 성주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은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산업 단지의 활성화를 꾀하며, 농업 중심형 산업 지역에서 도·농 복합형 산업 도시 지역으로의 변화를 도모하는 산업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