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 브랜드.

[개설]

별의별맛은 성주군의 농산물 가공품 공동 브랜드로서 ‘별’은 성주, 성주 농민을 의미하고, ‘별맛’은 별고을 성주에서 생산한 농산물 가공품의 다양한 맛을 의미한다. 상표의 붉은색 디자인은 성주의 상징인 참외 들녘과 낙동강(洛東江), 가야산(伽倻山)과 별을 형상화하여 성주군을 표현하였다.

[사용 목적]

농산물 가공품의 생산과 판매는 높은 경제적 부담을 수반하고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성주군에서는 이러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성주군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를 설치하여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 농산물 가공품 브랜드인 ‘별의별맛’도 이러한 지원 시책의 하나로 시작하였다.

[현황]

공동 브랜드 ‘별의별맛’과 이를 적용한 포장 디자인은 성주군 내 식품 제조 가공업체에서 제조한 가공 제품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의 가공 지원 센터에서 제조한 가공 제품, 그리고 성주군 내 식품 제조 가공업의 영업 등록을 한 업체에서 제조한 가공 제품으로서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 담당 부서에 신청을 하여 사업장 방문 및 품질을 검토한 후 소장의 승인을 받아야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담당 부서에 신청을 하여 사업장 방문 및 품질 검토 후 사용 승인이 되어야 한다. 성주군은 2019년에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를 증축[171㎡→473㎡]하여 개소하였으며, 습식 가공 라인과 건식 가공 라인, 제과·제빵 라인, 포장 라인 등 55종 63대의 장비를 구축하는 등 센터 기능을 강화하였다. 또한 공동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에 대한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 생산을 위한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등을 통해 창업 농업인 육성 및 농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별의별맛’은 2015년 12월 15일에 상표 등록을 출원하였고, 2018년 11월 2일에 상표 등록[등록 번호: 4020180100532]을 마친 바 있다. 또한 2021년에는 공동 브랜드를 적용한 제품별 포장 디자인도 함께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