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관하리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소속 사무소.

[개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949년 「농산물 검사법」이 제정되면서 농산물검사소로 출범하였다. 1960년 국립농산물검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9년 현재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다시 바뀌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직은 본원-지원[도 지역]-사무소[군 지역] 체제로 되어 있다.

[설립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사무소는 경상북도 성주 지역 농산물의 유통 관리와 품질 관리를 담당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사무소는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농산물 안전성 조사, 친환경 농산물 인증 및 우수 식품 인증,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이력 추적 사업 및 지리적 표시, 농산물 사후 관리 업무 등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산물 표준 규격화 및 규격 출하 보조 사업, 공공 비축 매입 검사, 농업 경영체 등록 등의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사무소의 조직은 소장 이하 유통관리팀과 품질관리팀의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통관리팀은 주로 총무·경리 등 내부적 업무와 원산지 관리 등을 맡고 있으며, 직원 3명이 소속되어 있다. 품질관리팀은 농산물 안전성 조사,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업경영체 등록 등의 업무를 하며, 직원 9명이 근무하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사무소가 수행한 주요 업무 실적은 다음과 같다. 농산물 안전성 조사를 총 257건 실시하였다. 그 가운데 생산 단계에서 242건, 유통·판매 단계에서 15건 실시하였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 사후 관리를 농산물에 대해 120개 농가, 축산물에 대해 16개 농가에 실시하였다. GAP 농가 인증 240건, GAP 시설 인증을 17개소에서 실시하였다. 원산지 및 양곡 표시 관리를 관내 1,27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그리고 공공 비축 벼 매입과 관련하여 3,500톤에 대해 적격성 여부를 검사하였고, 정부 양곡 3,831톤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의의와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사무소는 성주군 관내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우수 농산물에 대한 사후 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성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