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김천세무서 소속 민원 서비스 행정 기관.

[개설]

성주 군민을 대상으로 한 세금 관련 업무는 김천세무서에서 맡고 있다. 김천세무서의 조직은 1담당관[납세자 보호담당관], 2과[세원관리과, 체납징세과]로 구성되어 있다. 납세자 보호담당관 산하에는 납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민원봉사실을 두고 있는데 김천시와 성주군 두 곳에 개설되어 있다.

[설립 목적]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은 성주 군민에게 세금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6월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을 설치하고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은 성주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자 등록, 각종 민원 증명 발급, 고충 처리 상담, 이의 신청, 홈택스 서비스 가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현황]

김천세무서 성주민원실의 직원 정원은 1.5명이지만, 2021년 6월 기준 근무하는 인원은 1명이다. 규모가 이처럼 작다 보니 기본적인 민원 관련 업무만 취급하고 있다.

성주군을 포함한 김천세무서 관할 지역의 2018년 국세 징수 실적은 소득세 1678억 7000만원, 법인세 957억 7100만 원, 상속세 15억 6600만 원, 증여세 26억 8900만 원 등이다.

[의의와 평가]

성주군에는 별도의 세무서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민원실만 설치되어 있다. 군민들이 정식 세금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김천세무서가 있는 경상북도 김천시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한다. 따라서 성주 군민들 사이에는 세무서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