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에 있는 성주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성주소방서는 성주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진압과 구조 및 구급 활동을 전문적으로 전담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성주소방서는 1998년 12월에 출범하였으며, 당시 직원 수는 85명이었다. 성주 지역에는 소방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1992년 8월에 설치된 성주파출소가 있었다.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성주소방서 청사는 1998년 9월에 신축 준공하였다. 2006년 12월 성주파출소를 성주119안전센터로 변경하였다. 2017년 6월 선남119안전센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20년 성주소방서가 수행한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은 2,119건에 이른다. 화재는 모두 111건 발생하였다. 구조 건수는 1,140건이고, 구조 인원은 103명이다. 이송 건수는 2,163건이며, 이송 환자 수는 2,219명에 이른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성주소방서의 조직은 3과, 1현장 대응단과 산하에 관할 구조대 및 안전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3과로는 소방안전과, 예방안전과, 구조구급과가 있고, 현장 대응단은 화재 발생 시 화재 조사, 안전 점검 등을 담당하며 3개 팀이 있다. 관할 구조대 및 안전 센터로는 성주119안전센터[성주읍, 수륜면, 금수면, 대가면, 벽진면, 월항면 관할], 선남119안전센터[선남면, 용암면 관할], 119구조구급센터[성주군 전체 관할], 가천119지역대[가천면, 수륜면, 금수면, 대가면 관할], 초전119지역대[초전면, 벽진면, 성주읍 관할], 벽진119전담대[벽진면 관할], 수륜119전담대[수륜면 관할]가 있다. 산하 각 기관의 명칭은 업무 영역에 따라 구분된다. 성주119안전센터 등은 화재 진압 및 생활 안전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다. 119구조구급센터는 주민의 안전 문제 발생 시 구조 및 구급 활동을 맡고 있다. 각 지역대는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업무를 담당하며, 각 전담대는 화재 진압이 주요 업무이지만, 다른 기관과는 달리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고, 의용 소방대원이 2명씩 배치되어 있다.

성주소방서의 공무원 수는 2021년 5월 기준 157명이다. 이외에 민간인으로 구성된 의용 소방대원은 330명[남 268명, 여 62명]이다. 성주소방서가 갖추고 있는 소방 장비 및 소방 용수 시설은 다음과 같다. 소방 장비로는 펌프 차 8대, 화학물 탱크 차 1대, 물탱크 차 1대, 굴절 사다리차 1대, 구조차 1대, 구급차 4대, 기타 13대이다. 소방 용수 시설로는 소화전 338개[지상식 336개, 지하식 2개], 급수탑 3개, 비상 소화 장치 9개가 있다.

[의의와 평가]

성주소방서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소방서의 활동을 알리면서 화재 예방 등을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