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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519
한자 松溪集
영어공식명칭 Songgye jip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809년연표보기 - 『송계집』 간행
관련 사항 시기/일시 1809년 - 『송계집』 도우경(都禹璟)의 발문
간행처 도암서원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칠등길 138[고곡리 25]
성격 시문집
저자 권응인(權應仁)[1517~?]
권책 목판본 7권 3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31.6x20.8㎝
어미 상하향사판화문흑어미(上下向四瓣花紋黑魚尾)
판심제 송계선생문집

[정의]

1809년 간행된 조선 전기 성주 출신의 문인인 권응인의 개인 문집.

[저자]

권응인(權應仁)[1517~?]의 본관은 안동이며,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송계(松溪)이다. 수암(水庵) 권희맹(權希孟)[1475~1525]의 서자로 태어나 한리학관(漢吏學官)[사역원 중국어와 이문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벼슬]을 지냈다.

[편찬/간행 경위]

『송계집(松溪集)』은 7권 3책의 목판본으로 도암서원(道巖書院)[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동 26]에서 간행되었다. 1809년 도우경(都禹璟)[1755~1813]의 발문에 따르면, 도암서원의 문인들이 편집하고 도우경이 교감했다고 한다. 권응인과의 친인척 관계는 확인되지 않는다.

[형태/서지]

7권 3책의 목판본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크기는 31.6x20.8㎝, 상하향사판화문흑어미(上下向四瓣花紋黑魚尾)이다. 판심제는 ‘송계선생문집’이다.

[구성/내용]

『송계집』의 1권은 절구와 율시 총 187수가 수록되어 있고, 권2는 칠언 율시 175수가 실려 있으며, 3권에는 잡체의 시와 사(辭), 제문, 기문이 편제되어 있다. 4권은 만록(漫錄)이며, 5권은 유록으로 『동호유록(東湖遊錄)』, 『해인유록(海印遊錄)』, 『낙강동주록(洛江同舟錄)』, 수창(酬唱)한 시, 습유(拾遺)가 수록되어 있다. 권6에는 종유한 제현(諸賢)의 기록이 있고, 마지막 7권은 도우경이 쓴 전(傳), 여문화(呂文和)[1652~1722]가 쓴 묘갈명 등의 연관자료가 망라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성주 출신의 명실상부한 문인으로 많은 시를 남겼다는 점과 동호(東湖), 낙동(洛東)을 유람하며 수창한 여행 기록은 상당한 문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 인문 지리를 재구성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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