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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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山里土器散布地 |
영어공식명칭 | Dispersion area of earthenware at Yesan-ri, Seongju |
이칭/별칭 | 성주 예산리 토기지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산1|산2|산5|산6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남익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7년 - 예산리 토기 산포지 대동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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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0년 - 예산리 토기 산포지 대동문화재연구원에서 분포 확인 조사 및 시굴 조사 실시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0년~2011년 - 예산리 토기 산포지 대동문화재연구원에서 정밀 발굴 조사 실시 |
소재지 | 예산리 토기 산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산1 |
소재지 | 예산리 토기 산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산2 |
소재지 | 예산리 토기 산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산5 |
소재지 | 예산리 토기 산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산6 |
성격 | 토기 산포지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토기 산포지.
[위치]
예산리 토기 산포지(禮山里土器散布地)는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산1번지·예산리 산2번지·예산리 산5번지·예산리 산6번지에 걸쳐 분포한다. 성주군 성주 읍내에서 초전면으로 향하는 지방도 제905호선과 월항면으로 향하는 국도 제33호선 사이에 자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예산리 토기 산포지에 대한 조사는 성주 일반 산업 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대동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하였는데, 2007년에 지표 조사를, 2010년에 분포 확인 조사 및 시굴 조사를, 2010년~2011년에 정밀 발굴 조사를 차례대로 진행하였다. 정밀 발굴 조사 결과, 삼국 시대~통일 신라 시대의 돌방무덤[석실묘(石室墓)]을 비롯하여 고려 시대~조선 시대 추정 건물터와 주거지, 수혈, 집석, 우물, 유물 포함층 등 모두 920기의 유구를 조사하였고, 총 1,300여 점의 유물을 출토하였다.
[형태]
예산리 토기 산포지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 결과 다양한 성격의 유구를 확인하였는데, 건물터와 주거지, 우물, 노지, 수혈, 가마 등의 생활 유구는 물론 돌방무덤과 독무덤[옹관묘(甕棺墓)], 화장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등의 분묘 유구를 복합적으로 조사하였다.
[출토 유물]
토도류 680점과 옥석류 183점, 금속류 424점 등 총 1,287점의 유물을 출토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원삼국 시대의 연질 토기와 고려 시대~조선 시대의 토기·자기·기와, 일제 강점기의 사기, 근래의 옹기 등을 출토하였다.
[현황]
예산리 토기 산포지에는 현재 성주 일반 산업 단지로 개발이 완료되어 공장과 사무실 등이 들어서 있다. 한편, 예산리 토기 산포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1㎞ 떨어진 곳에 원삼국 시대의 목관묘(木棺墓) 40여 기가 발굴 조사된 ‘성주 백전·예산리 유적’이 있다. 성주 백전·예산리 유적은 성주 백전·예산리 토지 구획 정리 사업의 일환으로 발굴 조사하였으며, 조사 결과 Ⅲ지구 20호 목관묘 내에서 세형동검(細形銅劍)과 칠초 동검이 출토되었고, 31호 목관묘 내에서는 개궁모(蓋弓帽)와 칠궁, 검 부속구 일괄, 철모(鐵帽)와 철촉(鐵鏃), 철창(鐵槍)이, 32호 목관묘 내에서는 마형 대구(馬形帶鉤) 등이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예산리 토기 산포지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 결과 원삼국 시대~일제 강점기의 생활 유적과 생산 유적, 분묘 유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과거 성주군 성주읍의 생활 및 문화상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