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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402
한자 社稷壇址
영어공식명칭 Site of Sajikdan Altar, Seongju
이칭/별칭 성주 사직단 터,성주군 사직단 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은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사직단 터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 지도보기
성격 제단 터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직단 터.

[개설]

사직(社稷)은 조선 시대에 국가에서 시행하는 여러 제사 중 하나로, ‘사(社)’는 토지의 신을, ‘직(稷)’은 오곡의 신을 뜻한다. 즉 사직단(社稷壇)은 토지의 신과 곡물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장소를 말하며, 우리나라 사직의 역사는 삼국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사직의 실상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고, 지방 군현(郡縣)의 사직단은 1406년(태종 6)에 처음 설치되었다.

[변천]

성주군의 사직단은 현재 남아 있지 않고 그 터만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사직단은 서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19세기에 제작된 『성주군읍지(星州郡邑誌)』에는 “사직단은 성의 서쪽 5리[1.96㎞]에 있다”고 기록되었다. 1937년 이순흠에 의해 편찬된 『성산지(星山誌)』에는 “사직단은 성주면 대흥동 옛 사옥(祠屋)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위치]

사직단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성주읍 중심에서 서편으로 국도 제33호선을 따라 약 2㎞ 가면 있다. 동류하는 이천(伊川)칠봉산(七峯山)에서 흐르는 사천(沙川)이 합류하는 곳이다. 사직단은 개바대 마을에 있었다고 추정하는데,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이천과 사천이 합류하는 곳에 들[坪]과 갯가[浦]가 합쳐져서 개바대 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마을 뒷산에 사직단이 설치되었다 하여 사동(社洞)이라고도 하였다.

[현황]

현재 사직단은 남아 있지 않으며 그 터만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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