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80 |
---|---|
한자 | 星州道成里三孝閣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1113-2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도영 |
건립 시기/일시 | 1866년 - 성주 도성리 삼효각 건립 |
---|---|
이전 시기/일시 | 1911년 - 성주 도성리 삼효각 이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4년 10월 30일 - 성주 도성리 삼효각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1113-2 |
원소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마안골 |
성격 | 정려비 |
관련 인물 | 박안연|박시구|박광인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8.7㎡[면적]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에 있는 밀양 박씨 가문의 효자 세 명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866년 건립한 정려각.
[개설]
성주 도성리 삼효각(星州道成里三孝閣)에 정려된 세 명 가운데 사헌부 감찰에 증직된 박안연(朴安連)[1566~1619]은 부친이 병든 지 6년에 의원이 ‘인육(人肉)이 효험이 있다’고 하자 자신의 넓적다리 살을 베어 몰래 드려 병을 치료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그 후손 박시구(朴蓍龜)[1764~1793], 박광인(朴光仁)[1783~1835]도 효를 다하여 동몽교관에 증직되는 등 세 명 모두 지극한 효성으로 그 이름이 높았다.
[건립 경위]
성주 도성리 삼효각은 밀양 박씨(密陽朴氏) 규정공(糾正公) 주부공파(主簿公派) 박안연과 그 후손 박시구, 박광인 세 명의 효행을 기려 1866년(고종 3)에 건립되었다.
[위치]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명인정보고등학교의 북측에 위치한다. 처음에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마안골에 건립하였으나 지대가 낮고 습기가 많아 노후화되었다. 이에 1911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로 건물 내부는 3칸통으로 개방된 공간으로 꾸며져 있고, 바닥은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되어 있다. 면적은 18.7㎡이다.
[금석문]
내부 좌측면의 대들보에는‘삼효각 상량문(三孝閣上樑文)’, 우측면 대들보에는 ‘삼세 정각 이건기(三世旌閣移建記)’가 걸려 있고 후면 우협칸 벽상에 ‘효자증 동몽교관응천박공휘광인지려(孝子贈童蒙敎官凝川朴公諱光仁之閭)’, 어칸에 ‘효자증동몽교관응천박공휘시구지려(孝子贈童蒙敎官凝川朴公諱蓍龜之閭)’, 좌협칸에 ‘효자증사헌부감찰응천박공휘안연지려(孝子贈司憲府監察凝川朴公諱安連之閭)’ 정려가 걸려 있다.
[현황]
2014년 10월 30일에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성주 도성리 삼효각은 한 집안에서 세 명의 효자를 배출한 점과 21세기 올바른 효 문화를 고취시킬 수 있는 정려각으로서 역사적, 향토적으로 가치가 큰 유교 문화유산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