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69 |
---|---|
한자 | 龍岩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The Ancient Tombs site at Yongam-ri, Seongju |
이칭/별칭 | 성주 용암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산143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남익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2000년 - 용암리 고분군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서 분포 조사 실시 |
---|---|
소재지 | 용암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산143 |
성격 | 고분군 |
양식 | 앞트기식 돌방무덤 |
크기(높이,지름) | 0.5m 내외[봉분 높이]|3m~5m 내외[봉분 직경]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용암리 고분군(龍岩里古墳群)은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산143번지에 있다. 벽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쪽으로 약 10㎞ 떨어져 있으며, 성주군과 김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고당산(姑堂山)[해발 603m]의 동쪽 끝자락에 분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용암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문화 유적 분포 지도-성주군』 작성을 위한 분포 조사가 1998년~2000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에 의해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돌방무덤[석실분(石室墳)] 3기를 확인하였다.
[형태]
앞트기식[횡구식(橫口式)] 돌방무덤 3기가 분포하고 있는데, 능선 정부의 남쪽에 치우친 2기는 심하게 훼손 및 삭평되어 직경 3m~5m 내외, 높이 0.5m 내외 정도의 봉분만이 남아 있다. 확인되는 돌방[석실(石室)] 규모는 장축 5m, 단축 2m, 높이 1.8m 정도이고, 주축 방향은 등고선 방향과 직교한다.
[출토 유물]
용암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까지 보고된 출토 유물은 없다.
[현황]
용암리 고분군의 남동쪽 하단부 밭 주변에서 다수의 석재가 확인되는데, 돌방무덤의 벽석(壁石) 등으로 추정된다. 용암리 고분군이 있는 지역은 별다른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채 보존되어 있지만, 최근 들어 고분군 일대가 과수원 및 밭의 개간과 진입로 개설 등으로 형질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어 추가로 훼손될 우려가 있다.
[의의와 평가]
용암리 고분군은 앞트기식 돌방무덤의 존재 등으로 6세기대에 조영(造營)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주군과 김천시의 경계부에 자리한 고분군으로서, 양 지역의 삼국 시대 고분 문화를 비교 검토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