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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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漁山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The Ancient Tombs site at Eosan-ri, Seongju |
이칭/별칭 | 성주 어산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 산10-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남익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 어산리 고분군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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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어산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 산10-1 |
성격 | 고분군 |
양식 | 구덩식 돌덧널 |
크기(높이,지름) | 1m 내외[봉분 높이]|6m~9m[봉분 직경]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어산리 고분군(漁山里古墳群)은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 산10-1번지 일대에 있다.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쪽으로 약 2.5㎞ 떨어져 있으며, 성주군 초전면 어산리 어은 마을 뒤편에 있는 해발 110m~150m의 구릉과 어은 마을에서 남쪽으로 300m 정도 떨어져 백천(白川)과 접하고 있는 돌출된 구릉[해발 89.7m]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어산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1998년에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조사에서 봉분 직경 6m~9m, 높이 1m 내외의 소형 고분을 다수 확인하였다.
[형태]
어산리 고분군은 주변의 수죽리 고분군(水竹里古墳群), 안포리 고분군(安浦里古墳群) 등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할석으로 네 벽을 쌓아 올린 구덩식 돌덧널[수혈식 석곽(竪穴式石槨)]을 매장 주체부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 유물]
지표 조사 결과, 도굴이나 경작 등에 의해 노출된 돌덧널[석곽] 주변에서 회청색 경질 굽다리 접시[고배]의 배신부 파편과 그릇 받침[기대(器臺)] 파편, 목 짧은 항아리[단경호] 파편 등을 다수 채집하였다.
[현황]
어산리 고분군이 있는 지역은 별다른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지만, 도굴이나 자연 유실, 경작지 개간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되는 고분의 수가 과거에 비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의의와 평가]
어산리 고분군은 주변에 있는 대형 고총 고분군인 수죽리, 용각리 고분군의 하위에 속하며, 5세기대 성주 지역 고분 문화의 일면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