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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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川里古墳群 |
영어공식명칭 | The Ancient Tombs site at Daecheon-ri, Seongju |
이칭/별칭 | 성주 대천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산26-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남익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2년 - 대천리 고분군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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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대천리 고분군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산26-1 |
성격 | 고분군 |
양식 | 구덩식 돌덧널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대천리 고분군(大川里古墳群)은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산26-1번지에 있다. 국도 제33호선 굴목 교차로의 북쪽에 접한 야산에 자리하며, 대가천(大伽川) 상류의 동안(東岸)에 해당한다. 고분군이 있는 곳은 고령군과 김천시, 성주군으로 통하는 삼각 지점으로, 고대부터 내륙 교통로상의 요충지로 추정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대천리 고분군에 대한 정식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2002년에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 까막구딩 마을 서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 사면에서 10여 기의 고분을 확인하였다.
[형태]
대천리 고분군에서 확인한 고분은 대부분 할석으로 네 벽을 쌓은 구덩식 돌덧널[수혈식 석곽(竪穴式石槨)]로 추정되며, 대부분 5세기~6세기대에 조영된 것으로 보인다.
[출토 유물]
지표 조사 당시 도굴로 인해 노출되어 있는 고분에서 긴 목 굽다리 항아리[대부 장경호] 동체부 편과 부가구연 긴 목 항아리[장경호] 경부 편, 짧은 굽다리 접시[단각 고배]의 대각 및 뚜껑[개] 편 등의 토기 유물을 확인하였다.
[현황]
대천리 고분군이 있는 지역은 별다른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채 보존되고 있지만, 마을과 인접해 있어 경작지 개간 및 민묘 조성 등으로 훼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대천리 고분군은 주변에 있는 대형 고총 고분군인 명천리 고분군(明川里古墳群)의 하위에 속한 고분군이다. 지표 조사로 확인한 유물들을 통해 5세기~6세기대 성주 지역 고분 문화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