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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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州深源寺石造遺物 |
영어공식명칭 | Stone remains at Simwonsa |
이칭/별칭 | 심원사 석물,심원사 석조 유물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56[백운리 1840-3]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권기현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7년 7월 30일 - 성주 심원사 석조 유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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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장처 | 심원사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56[백운리 1840-3] |
원소재지 | 심원사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56[백운리 1840-3] |
출토|발견지 | 심원사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56[백운리 1840-3] |
성격 | 석조 유물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길이,너비) | 47㎝[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높이]|40.5㎝[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어깨 폭]|43.5㎝[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최대 폭]|136.5㎝[불상 광배 높이]|110㎝[불상 광배 폭]|73.2㎝[석조 불상 대좌 폭]|17.4㎝[석조 불상 대좌 높이]|101.8㎝[석탑 기단 갑석 가로]|102.2㎝[석탑 기단 갑석 세로]|74㎝[신방석 지름]|16.8㎝[신방석 높이]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성주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심원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고려 전기의 석조 유물 일괄.
[개설]
성주 심원사 석조 유물(星州深源寺石造遺物)은 통일 신라 시대인 8세기경에 창건된 사찰 심원사(深源寺)가 있던 터에서 확인하였다. 심원사를 중창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였는데, 당시 석조 불상 대좌와 배례석, 불상 광배(光背),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신방석(信枋石), 석탑 기단 갑석 등 여러 종류의 불교 석조 유물을 발굴 또는 발견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심원사는 남북으로 약 80m, 동서로 약 100m 정도의 대지에 4단의 계단식 축대를 쌓고 그 위에 금당 3개를 갖춘 전형적인 통일 신라 시대의 산지 사찰임이 밝혀졌다. 고려 시대 성주 지역 출신인 도은 이숭인(李崇仁)이 지은 시 「기심원장로」에서 심원사를 ‘고사(古寺)’라고 칭한 것으로 볼 때, 심원사는 오랜 역사 속에서 번창한 사찰임을 알 수 있다. 조선 중종(中宗) 때의 승려 지원이 중수하였고, 임진왜란(壬辰倭亂)으로 소실된 후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1799년(정조 23)에 편찬한 『범우고(梵宇攷)』에 ‘폐사’로 기록되어 있어 18세기에 폐사되었다고 추정한다.
[형태]
석조 유물들은 모두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의 크기는 높이가 47㎝, 어깨 폭이 40.5㎝, 최대 폭이 43.5㎝이고, 불상 광배는 높이가 136.5㎝, 폭이 110㎝이다. 석조 불상 대좌는 폭이 73.2㎝, 높이가 17.4㎝이다. 석탑 기단 갑석은 가로 길이가 101.8㎝, 세로 길이가 102.2㎝이며, 신방석은 지름이 74㎝, 높이가 16.8㎝이다. 신방석은 큰 대문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나무 아래에 ‘H’ 자 형태의 홈을 파고 받친 돌이다.
[특징]
성주 심원사 석조 유물은 통일 신라 시대~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불상 광배는 두광과 신광을 갖춘 주형 광배로 전체적으로 우수하며, 향로 2좌를 배치한 예는 극히 드문 형식이다.
[의의와 평가]
신라 시대 석조 유물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 주고 있는 성주 심원사 석조 유물은 2007년 7월 30일에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하여 보존·관리하고 있다. 현재 심원사 삼층석탑(深源寺三層石塔)의 뒤쪽, 대웅전 등의 전각을 받치고 있는 축대의 앞 잔디밭에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