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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108
한자 聖里
영어공식명칭 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규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83년 2월 15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연표보기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동에서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성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54㎢
가구수 96가구
인구[남/여] 161명[남 78명/여 83명]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성리(聖里)’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없다. 성1리의 자연 마을로 계차(溪且)[포상(浦上)], 땅개울[당계리(塘溪里)]이 있고, 성2리의 자연 마을로 월평(月坪)[달리(達里)]이 있다. 계차는 조선 후기 영조(英祖) 때 형성된 마을로, 마을이 냇가에 떠 있는 배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포상이라 부르다 근래 마을 앞으로 물길[하천]이 지나가면서 ‘계차’라고 이름을 바꾸었다. 월평은 조선 선조(宣祖) 때 만들어졌는데, 당시 마을 옆 토산(土山)에 달이 비칠 때 토끼가 달을 바라보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월평으로 부르다 언젠가부터 달리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원래는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성동이었다. 1983년 2월 15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수륜면의 법정동으로 편입되었다.1988년 5월 조례 제1076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개정하여 수륜면 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성리는 북쪽의 대가천과 남쪽의 산지 사이에 놓여 있다.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는 대가천의 남쪽에 넓은 농지가 펼쳐져 있고, 남쪽의 산지는 주민이나 외부 사람들이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백리로 나가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다. 마을들은 대가천의 남쪽 가장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월평과 땅개울 사이에 들판으로 향해 쑥 내민 듯이 나온 토산(兎山)이 있고, 월평과 덕곡면 백리 사이에 달리재가 있다. 땅개울과 덕곡면 백리로 드나드는 군계(郡界)의 산고개를 땅개울재라고 하며, 땅개울 마을에 있는 못을 땅개울못이라고 부른다. 계차 동쪽 앞들을 말머리들이라고 부르며, 이 들 사이로 개차천과 신당천(新塘川)이 흐른다. 땅개울 마을 남쪽 앞들은 개차들이라고 한다.

[현황]

성리수륜면의 남쪽에 자리하여 북부와 동부, 서부는 수륜면신파리수륜리, 오천리, 남부는 고령군 덕곡면 백리와 접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54㎢이며, 성1리와 성2리 2개 행정리에 96가구 161명[남 78명, 여 8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성리의 인구는 1984년 357명에서 2001년 223명, 2018년 163명, 2021년 161명으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비해 가구 수는 1984년 85가구에서 2001년 81가구, 2018년 85가구, 2021년 96가구로 거의 변화가 없다.

국도 제33호선성리의 동남쪽에서 북서쪽으로 지나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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