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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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eomandeul Field |
이칭/별칭 | 섬안 평야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용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경근 |
전구간 | 섬안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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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섬안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 |
해당 지역 소재지 | 섬안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 |
성격 | 평야 |
면적 | 약 65만㎡ |
길이 | 약 1,100m |
폭 | 약 600m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와 용산리에 걸쳐 있는 평야.
[명칭 유래]
섬안들은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는 섬 안에 있는 들이라는 의미로 유래된 이름이다. 섬안들의 남쪽 지역을 따라 남동쪽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천과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섬안들을 가로지르며 남동쪽으로 흘러가는 구시천으로 인해 평야가 만들어지면서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자연환경]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고당산[603.5m]과 주변 산지에서 발원하여 합쳐진 이천(伊川)의 좌안 공격 사면에 해당하는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와 백전리 일대에 형성된 범람원이다.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인해 이천이 범람하면서 광범위한 퇴적이 발생하여 형성되었다. 범람원을 구성하는 토양은 대부분 하천 범람으로 인한 충적토이며, 경사는 0~2%로 평탄지이다. 하천 인근 지역은 배수가 불량한 암회색의 사양질 토양이고, 멀리 떨어진 지역은 배수가 약간 불량한 암회색의 사양질 토양이다.
[현황]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와 백전리의 남쪽 경계 지역을 따라 동쪽으로 흘러가는 이천의 좌안에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이 약 1,100m, 폭 약 600m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면적은 약 65만㎡이며, 주로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 재배를 위한 시설 하우스가 설치되어 있다. 상습적인 침수 피해 지역이었던 섬안들은 2016년부터 배수 개선 사업 지구로 선정되어 배수장 신설 1개소, 배수문 설치 2개소, 길이 약 2.2㎞ 구간의 배수로 공사 등의 배수 개선 사업을 통해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섬안들의 남쪽으로는 이천을 따라 제방을 축조하여 성주 순환로로 이용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국도 제30호선이 개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