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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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午川- |
영어공식명칭 | Ocheondeul Field |
이칭/별칭 | 오천 평야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오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경근 |
전구간 | 오천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오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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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오천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오천리 |
성격 | 평야 |
면적 | 약 56만㎡ |
길이 | 약 1,600m |
폭 | 약 400m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오천리에 있는 평야.
[명칭 유래]
오천들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오천리 동쪽에 형성된 평야로서, 오천리의 지명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천’의 지명 유래는 사창리, 지천리, 오산리 등을 병합하면서 오산과 지천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된 것이다.
[자연환경]
성주호에서부터 남동쪽으로 굽이쳐 흘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회천의 지류 하천인 대가천의 활주 사면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태풍이나 집중 호우 등으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광범위한 퇴적이 발생하여 형성된 범람원이다. 남쪽으로 대가천과 맞닿아 제방이 조성되어 있고, 북쪽으로는 마을이 조성되어 있으며 배후지에는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해발 고도 약 210m, 약 380m, 약 320m의 무명 고지가 둘러싸고 있다. 토양은 대부분 하천 범람으로 인한 충적토이며, 경사는 0~2%로 거의 평탄지이다. 하천 인근 지역은 배수가 약간 양호한 갈색의 사질 토양이고, 중간 지역은 배수가 약간 양호한 암황갈색의 사양질 토양이며, 하천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은 배수가 약간 불량한 암회색의 사양질 토양이다.
[현황]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오천리 남쪽 지역에서 남동류하는 대가천의 좌안에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이 약 1,600m, 폭 약 400m에 걸쳐 형성되어 있다. 면적은 약 56만㎡이며, 주로 벼나 보리 등의 주곡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시설 하우스를 통해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 오천들은 사창들, 돌베기들, 지심동안들, 선자락들, 고리동안들, 학교부지들, 뒷말들, 갱분들, 삭가래들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