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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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광복 이전까지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이루어진 근대 교육. 근대 교육은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을 겪은 뒤 새로운 교육 제도가 마련됨으로써 소학교, 중학교, 사범학교, 외국어학교 등 각종 관립 학교가 세워졌다. 이들 학교에서의 교육은 전통 유교 교육에서 벗어나 서양의 근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 내용을 바꾸었다. 신교육 인식과 함께 이루어진 근대 교육은 서양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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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동으로서의 남양동은 법정동인 남양동, 사직동, 오분동, 적노동, 조비동의 업무를 총괄 운영하고 있다. 법정동으로서의 남양동은 1986년 삼척읍이 삼척시로 승격할 때 남양리, 읍상리, 읍중리, 성내리, 성북리, 성남리의 6개 법정리를 합하여 만들어졌다. 1995년 도·농 통합이 이루어질 때 남양동의 일부[남양리, 성남리]와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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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에서 정월 대보름에 몸줄[용줄]에 곁줄인 기줄[게줄]을 매어 이를 당기는 줄다리기. 삼척에서는 ‘게’를 ‘기’라 하고, 줄다리기의 줄이 외형적으로 ‘게’를 닮았고 ‘게’가 귀신을 물리치는 기능을 지녔다는 점에서 ‘기줄다리기’라 하였다고 전한다. 전승집단의 규모면에서 본다면 삼척 기줄다리기는 부내와 말곡으로 나누어 연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인근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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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전통 민속 축제와 놀이.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가장 크게 여기는 세시(歲時) 가운데 하나가 정월대보름이고, 이날 치르는 행사가 삼척정월대보름제이다.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조선 후기 문신 허목이 쓴 『척주지』에 삼척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으로 전해지는 ‘마을별 농악, 삼대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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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자원동은 자원과 평전을 묶어 진평(陳坪)이라 불러왔으나 자원동의 토질이 자적색(紫赤色)인 이유로 자지전(紫芝田) 또는 자지리(紫芝里)로 부르기도 하였다. 1987년 1월 1일에 자원동(紫園洞)으로 개칭하였다. 자원동은 조선 초기에 관청을 짓기 위해 성내리에 살고 있던 진(陳)씨 일가가 이주하여 정착했기 때문에 진평(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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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이루어진 전통 교육. 조선시대 중앙에는 성균관과 4학이 있었고 지방에는 향교와 서당, 이름난 유학자나 학자 출신지에는 서원이 있어서 교육을 담당하였다. 향교는 중등 이상 교육 기관으로, 주로 양반 자제만을 교육하는 곳이었다. 서민의 자제나 초학자에게는 입학을 허락하지 않았다. 향교에는 공부뿐만 아니라 유명한 선현(先賢)을 봉사(奉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