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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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노경리의 명칭은 원래 노거리(路巨里) 또는 노가리(路街里)로 불렸다. 그러다가 와전되어 노경리(魯耕里)가 되었다. 조선 인조 때 김해 김씨와 삼척 김씨가 이주한 후 우계 이씨, 강릉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95호 54명, 1962년 116호 706명, 1982년 127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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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무속의례를 행하는 전문적인 사제자(司祭者). 강원도 삼척 지역에는 비래쟁이나 막음쟁이 그리고 점쟁이나 선무당, 큰무당 등이 있다. 특히 비래쟁이나 막음쟁이 그리고 점쟁이나 선무당 등은 구분하기 쉽지 않다. 현재 이들은 점을 보기도 하고 때에 따라 앉은굿 또는 선굿을 하기도 한다. 이들은 전문적인 사제자이며 직능과 역할에 따라 활동범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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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사곡리는 본래 ‘산골짜기가 구불구불하다’ 하여 곱은골 또는 곱은실로 불리다가 한자로 표기하면서 삽곡(揷谷)이 되었다가 이 삽곡이 와전되어 사곡(沙谷)이 되었다. 사곡리는 안씨·문씨·장씨 등 세 성이 처음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고 하지만 후손은 없어지고 나중에 평창 이씨, 삼척 김씨, 밀양 박씨, 김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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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 있는 법정리. 산기리는 본래 셰이골[三谷] 또는 서역(書易)이라고 불렀으나 조선정종 때부터 산기리(山基里)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조선 중종 때 안동 권씨가 개척한 마을이라고 하나 흔적을 찾을 수는 없고 광해군 때 김해 김씨 이후 밀양 박씨, 파평 윤씨, 삼척 김씨, 남양 홍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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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에는 오십천을 건너는 곳이 위, 아래 두 곳이 있다. 위쪽에 있는 곳을 속어로 ‘웃그는 나들이’, 아래쪽에 있는 곳을 ‘아래 그는 나들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거노리(巨老里)가 되었다. 그 가운데 ‘위에 있는 거노리’라 하여 상거노리(上巨老里)라 하였다. 조선 선조 때 강릉 회산에서 심함수(沈咸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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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있는 법정리. 월천리는 본래 월라리(月羅里)라 불리다가 나중에 마을 동쪽의 월봉(月峯)과 가곡천(柯谷川) 하구에 위치한 입지 때문에 월천이라 하였다. 조선 인종 때 해주 오씨와 김해 김씨가 이주하고 이후 남양 홍씨, 밀양 박씨, 강릉 김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수는 1916년 88호 453명, 1962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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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법정리. 상정리와 하정리는 본래 통칭하여 소골[소곡(沼谷)]이라 불렀다. 이는 이 지역이 오십천 유역에 위치하여 골짜기가 협소하고 물이 깊었기 때문이다. 점차 위·아래 지역을 구분하여 웃소골[상소(上沼)]와 아래소골[하소(下沼)]로 부르다가 한자로 와전되어 상정(上鼎), 하정(下鼎)이 되었다. 일설에는 쇠솥[철정(鐵鼎)]을 제조한...